이공계 전공으로 손해 보는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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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각자의 직무가 있고
각자의 길에서 배울 수 있는게 달라요
이공계생들이 문과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공계 전공하면서 잃어버리고, 얻지 못하는 자질도 너무나 많아요.
다만 문과로서의 장점이란게 인서울 중위권/지거국 상경, 법학, 광홍, 영문 또는 인서울 상위권대 이상에서만 나타나는 경향이 커서 '평균' 적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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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렇게 해서 문과적 재능을 개화한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기업의 수요가 너무 적어서요,
서울 중위권대 중 한 곳 경영대랑 전화기 대기업 취업률이 큰 차이가 없는건 왜 그런걸까요?
경영대야 기업실무를 배우는 곳이니 그냥 취업사관학교지요. 문과적 재능 운운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서강대 갈 정도면 큰 재능이 있는 것입니다.
사회나 대외활동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문과 무시하는건 아닌데 사실과 좀 다름
우리나라 경제구조 자체가 대기업 의존형이라
현재 대부분의 산업구조에서 인문 전공자를 적게 필요로 함
공대 가느니 상경,영문에서 열심히 해라 이 말은 이해가 좀 안가네요 (물론 나는 경영학 배우고 싶음. 이과 왜 왔는지 모르겠음)
공대 적성에 안 맞고 흥미도 없는데 막연하게 와서
안 풀린 경우들을 좀 봤거든요.
제가 딱 그런 경우인데 그렇다고 문과가서 적성이 맞으리라는 보장도 없음
이공계도 그래요..
그러니까 자기 취향을 모르겠으면 취업이라도 잘되는 공대 전공 들어가라 이러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뭐가 자신한테 잘 맞을지 아는 수험생들은 많지 않으니
문과 취업 글 보면 인서울 중위권 이상에서도 전공이 쓸모가 별로 없어보이던데요..ㅜㅜ
근데 문과가 취업률 0프로가 아닙니다
0프로인 것처럼 인식되어 이상하네요.
수능 쳐서 서울대 갈 확률이 1프로도 안 되니
수능은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요.
네 문과 취업률이 0%라거나 수능이 쓸모가 없다는 건 아니에요 ㅠㅠ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을 살릴 길이 이과생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 같다는 얘기였어요
대학 취업센터 가시면 통계 자료 등 열람 가능한데
노력 많이 하고 자질 있으면 됩니다
위에 나열한 과 대기업, 은행 등 취업이 생각보다 잘 됩니다...
공대보단 취업 성공률이 확률적으로 적지만 서울 근무, 은행권 취업이 많다는 메리트도 크네요.
ㅋㅋㅋ문과는 sky랑 과만 잡히면 왠만한 공도리보다 ㅆㅅㅌㅊ인데 아니 근대 주변에 한은이나 금융계 종사하는 사람 없나 왤케 문과과소평가가 심하지
7공 수준에서도 삼성 엘지 한전같은 기업 절대로 아무나 못 갑니다
굉장히 똑똑하고 인성좋고 성실한 사람들만 입사하더군요.
다만 전화기 전공이면 중견기업은 보장이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도는 취업률 통계자료에서 문과랑 공대랑 취업률 별 차이 안나게 보여도
실제 취업한 기업들 하나하나 뒤져보면 차이 클듯
문과는 대기업보다 중견중소가 더 많고
공대는 대기업이 더 많고
개인의 주관적 경험이 많이 반영된 글이기도 합니다.
다만 공대 전화기도 과에서 중상위권 이상만 대기업을 가는데
수험생 사이에선 아무나 다 간다고 인식되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적성, 어학, 외모 등의 요소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공대에서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학점이 나오는 것도 아니에요.
계산력,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 베이스라 재능을 심하게 타는 것 같습니다. A 받는 학생들은 주말에 하루 쉬고
남친 여친 만나는데, B C 받는 학생들이 죽어라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많이 보았고요.
취업률도 고려해야 하지만 적성,흥미,열정 등의 요소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수학, 과학이 좀 아닌데 취업때문에 진학했다가 꼬이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리..
고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