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수능 국어 다시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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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컷이 높았던 이유가(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초에 충실했으면(문학 심리 드러난 부분 놓치지 않기, 지문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엮어내기, 문법을 사례에 대한 관찰과 결론 도출을 하기)
충분히 정답을 고를 수 있는 그런 난이도여서
국어에서 무너지지 않는 1등급들은 저런 기초가 탄탄하지 않았으면흔들리는 문제들
13 14 16 탄수화물보험3점 그리고 44번
이런 문제들에 당하지 않았지만
일부 사상누각식으로 이해말고 머리에 밀어넣기식으로 국어 공부했다면
저런 문제들에 당할 수밖에 없어서 1컷은 상대적으로 높고
2-3컷은 쭉쭉 내려가는 식으로 나오는것 같음
특히 13번이 기초에 충실했느냐 안했느냐를 보기위한 문항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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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기조가 확 바뀐 해의 수능이라 더 어렵게 느껴진것 같아요
13번 관련 기초에 충실했다는게 무슨말이에요??
교과과정에 제시된 관찰 후 결론 도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실점시키겠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