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위주 사회는 여전히 변하지않을겁니다.

Question

학벌계급화의 끝판왕 로스쿨만 봐도 그렇습니다.

학벌타파 분위기만 벌써 7년은 지난것같습니다만.

초 메이저 3대 빅펌

출신 학부를 보면

SKY 비 SKY 구성비가 10대1 차이가 납니다.

로스쿨출신 구성비와는 조금의 차이가있지만

첫 단추는 학부이기에

정부에서는 매번 학벌타파를 외치지만

정작 실제로 top분야에서는 적용되고는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요새 지역할당제니 블라인드니 학벌타파분위기가 형성되어있지만

제 생각에는 로스쿨의 여러 이해관계 부터 손을 봐야

즉 머리부터 손을봐야 흐름을 타고 내려와 낙수효과를 받지않나 싶습니다.

단순 대기업 공기업 블라인드만으로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0271450011&code=940100

ps) 경희대는 빅펌에있어 비sky중 가장 선방하는것 같습니다.

망치로공부하기 · Accepted Answer

김앤장 태평양 광장 변호사 출신학부로는 이화여대 7명,
경찰대 6명, 성균관대 5명, 포항공대 3명, 서강대 중앙대 경북대 2명,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외대 1명이네요.

이불속귤까먹기 · Answer

로스쿨 현재 입시에서 공식적으로는 학부 알 수 없습니다.
자소서와 면접 단계에서는 철저하게 블라인드입니다. 정성평가에서 교수님이 아시긴 하실 가능성이 높지만요.
법조계에서 사시->로스쿨 전환이후 학벌주의(서울법대 중심도)가 엄청나게 완화됐습니다.
그리고 대형로펌은 출신로스쿨(S에서 70여명 KY에서 각각 25-35명 그이외 다 합쳐서 20명정도) 채용하고 있는데 스카이로스쿨에 비스카이 학생이 거의 없기때문에 자연히 그런 결과가 나옵니다.
근데 그게 사실은 스카이로스쿨에 스카이 아래 학부에서 거의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합니다.
근데 경희대가 비스카이중 가장 선방을 하고 있다는 근거가 뭔가요...??
보통 서/고연/성/한이/서강경희... 이런식인데 선호도는

부기공반수 · Answer

근데 사실 '학벌주의=학교로 인생 결정'라는 관점에서 보면 저 비율이 거의 다 서울대로 채워지고 연고대 조금 나머지는 있지도 않아야함. 10대1이란 비율만 보면 sky가 다 해 먹는다 생각들겠지만, 어떻게 보면 꽤 많은 분들이 더 좋은 학교 출신을 밀어내고 저 자리에 당당히 가 있네요. 좋은 학교에는 능력 좋은 학생이 많으니 좋은 기업에 진출한 학생이 많은 게 아닐까요? 뭐 학벌도 분명 영향을 줄 것이고, 무조건 좋은 학교 가는게 좋겠지만. 인생을 결정할 정도로 영향이 크진 않다는 것을 위 표가 잘 증명해 주고 있네요. 100%다 서울대가 아니니 말이죠.

학벌위주 사회는 여전히 변하지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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