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주제에 대해 많이 안다는 이야길 하는게 왜 재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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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스무살이고
내 나이는 한참 위인데
같은 성인이라 동등하다 생각하는건가
그동안 책보고 수업듣고 공부하고 논문 읽은 것들
경험한 것들은 휴지인가
나이 먹은 사람이 나이 어린 사람보다 잘 알고 잘 하는게
재수없는 일인가..
모르겠다
공부 잘 하고 수능 잘 친 것은 맞는데
고등학교 일진같은 태도를 반복적으로 보여서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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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가끔 올리시는 글들중에는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글이 있기도 해요. 말을 전달하는 방법이 잘못되신게 아닐까요
오프라인 상에서의 문제긴 한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른 요인을 짚으면 제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모이고, 그 친구는 키가 크고 아주 근육질이며 학교에서 입결이 제일 높은 과에 있어요.
이전에 학점이 낮아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이 점에 대해 비꼬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나열하면 끝이 없네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나이가 ㅇ느정도 되시는지요.
쪽지로 해주셔도됩니다
나이보다..문제가 액면가가 20대 초반이에요.
군대를 다녀오거나 나이 있는 친구들은 (매우)
주의를 하는데, 일부 20대 초반 친구들이 무의식적으로 막 대하는 것 같습니다. 착한 친구면 너무 편하게 대하다 나이 듣고 허걱 하고, 저런 친구는 대놓고 깔보는 경우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