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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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가끔 컨디션좋으면 1뜨고 2 를 대체로맞던 재수생입니다
올해 김동욱 선생님 풀커리를 들으면서
반응을 완벽하게체화후
강대 모고 반1등을 삼연속 하기도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공부를 좀 소홀히하다가
갑자기 실수가 늘고
그 실수를 신경쓰다가 글자에집중햐게되고
'눈과 머리가 분리된상태'로 글을 읽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극복할수있을까요?
이런현상 극복해보신분들조언좀ㅜㅠㅜ
독해를 신경쓸수록 오히려 점점 들어오는건 없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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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4
멍멍
쉬움 눈과 머리를 다시 이어주면 가능.
나보다 잘하는거같아서 사실 해줄말x
그러나 눈과 머리를 이어주는것을 의식할수록 더 끊기게된다는 ㅜㅡㅜ
개인적으로는 어떤 과목이든 그런 상태 오면 그 과목 공부를 안해요
그러다가 몇 주 뒤에 하면 잘 풀리고 성적 오르더라고요
저도 그런생각 하긴했는데 19일 남아서 어떻게든 빠르게 자신감 회복하는게 중요할것같아서 계속 부딪혀보는데 더 말리는기분 ㅜㅜ
그러면 진짜 고1 교육청 모의고사 같은 거 풀어보셔요
되게 가벼우니 도움될 거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자주 해봤습니다... 글자가 흡수가 안되고 튕기고 정보 기억도 연결도 안되고.. 단어 하나하나 읽기에 급급한 느낌 ㅠㅠ 작년에 수능 일주일전에 왔는데 연기돼서 겨우 회복한적도 있구요..... 그런데 이게 결국에는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거니까 자신만의 의식같은걸 만들어보세요. 저는 국어 비문학 풀기 전에 무조건 화작을 푸는 루틴을 만드니까 심리적으로 조금 안정되고 슬럼프도 다시 안오고 그러네요.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곤 머리가 안복잡하게 일찍 자고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거같습니다.피로 누적됐을때 발생하기 더 쉬운거같아서요... 저도 경험했던거라 힘든지 이해가 돼서 안타깝네요 ㅠ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쉬운지문 으로 다시 긍정적으로 하나씩 하다보디 그래도 많이 회복됫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