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876312
만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대도시 그러나 주소업음 간판업음 창문업음 어디에? 어떻게 찾는법 알려줍니다 끌려 들어가기 찾아낸 방법 난 한번도
어렷을댑터난 이곳에서 ? 자라왔어요 속칭 못된아이 검정 금속제 테이블 엄청 지치고 기진맥진 두꺼운 랙터 내 담당 파일 그래 너 평판이 자자하더구나
육사를 가던지 널 기적적으로 로널드 맥도날드로 가자 난 참을성이 없었음 어떻게 나쁘기나 하겠어 그건 그랬지 내 담당 사회복지사 차 뒷자석 먹구름 흐릿해요
내 몇안돼 소지품 옷들은 가져갈 전부 두고갈 모두 나 와 함께 부양가족의 앨범 물론 내가 엿을 몇몇은 사랑했다 앞자석엔 담당자 그 아이들 하나같이 일이
잘 풀었어 그 케이스 파일들 죄다 가져가 모든 랜드마크디트로이트 다운타운 한번은 동네밖으로 사실 동네애들이랑 술집에 몰래 들어가쏘 나는 창문을? 보았지
크고 회색이 있는 창문앞에 바싹끼어 내가 너를 들여 이 빌딩만 아무런것도 없어요 아무런 사인도 없어요 정말 여기? 나는 머뭇머뭇 차문을 열고 내린다 뒷자석에서
줄에 단단히 묶은후 철문도 없는 창문앞으로 버저를 누른채 안에 누군가 철컥 문이 열립니다 우리는 들어가기 위해 걸었어 나는 무언가 어색한 침묵 또
텅빈 귀를 멀게하는 침묵 불빛이 흐릿 충문넘어 비서 서있다 고개를 돌린채 바쁘다 우린 창문으로 카운터의 벨 그 우리를 향해 재빨리 마치 광대처럼 분장되어
마치 로널드 맥노널드 심지어 짧고 빩간 전형적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참아 무언가 오싹한것이 내 머리를 강타 담당자와 간호사가 내 서류를 창문밑으로
간호사는 사인해야 반대로 건네주고 말이야 그건 날 쳐다 보았고 되게 따듯해 보이고 반갑지 않은 굶주림이 전부였다 난 여기서 못지네요 그냥 육군 사관학교로
보내주요 되물고 그의 목소리 가라앉은 혹시 광대를 무서 굶주린 두눈 웃는 그속에 악의마저 반짝임 내 담당자는 같이 웃었어 분명 너는 여기거 훨씬 좋을꺼야
대답했어 여기가 너한테 있어 좋을꺼야 그 말에 항의하려고 하기도 전에 내 뒤로 무언가 쾅 내 귀석자 그곳엔 아무도 없었어 단지 불빛만
슬며시 그림자? 따라와요 계속 늘어나는 날키로운 웃음소리 오 환영 위원회 하지만? 내담당자는 마지막으로 걱정하지 마라 이번엔 다를꺼야 너도 ? 느낄꺼야
몸을 돌린채 내속이 뒤틀려 가는 안돼요 안돼 요 나는 절망적으로 절망 절규 나는 정말 이지 광대들을 좋아하지 않거든 열린출입구를 다시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나는 정문 앞으로 두드리고
당기고 밀고 소리치고 별짓을 다했지 도움이 필요해 제발 돌아줘 돌아와줘 제발 나는 고개를 돌리고 다시 창문넘어 간호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입장합니다 모두 빨간멀리와 광대머리를 한 웃는 간호사 몀 몀 모두가 로널드 분장그리고 로비의 흐릿한불빛 그들의 손에들린 반짝 구속구가달린 철로된 테이블
씨발 나한테서 떨어져 철문을 계속 두들겼어 하지만 그들은 날 곧 에워싸고 난 몸부림 치고 소리 지르며 빠져나가 려고 ? 발로차고 꿈틀대는 모습을 보며
웃고만 있었어 바퀴달린 테이블 위로 묶인채 웃고만 있었어 날 놓아줘 이 구속구로부터 벗어나려고 나를 실은 테이블은 닫힌 출입구로 향하는 영원한
하얀복돌르 타고 웃고 웃고 웃고 또 웃을 뿐 이였어 내 얼굴 위로 빛나는 메스 면도칼 바늘들 내가 움찔하고 꽥 비명을 지르게 하려고 그들의 웃음소리는
그들중 한명이 나한테 뭘 주사넣기전에 내 입안에 들어온 무식하게 비틀어진 신음소리를 내게 부자연 스럽기 짝이없는 미소를 짓게 만들어 내 얼굴로 변태같은
목소리가 속삭였어 우린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으이이하하하히히 마치 멈추어 가는 레코드 플레이어 처럼 점차 뒤틀려 가고 멀어져 가는 모든것 검게 변해
눈을 뜨면 위에서 비추는 밝은 눈이 멀건같은 지친 몸으로 주위를 살피는 감옥이 있었 손톱자국과 조그만 하수구 바닥 구석 아마 저게 내 화장실이겠지 문에는
아무것도 문 옆으로 내 가방만이 난 자세를 바 로 몸을 똑바로 이곳 저곳 쓰러지는 나한테? 무엇을 주입 몸이 떨리는 아래를 내려다 보고 더이상 옷을 바꾸어
입어 있지 더럽고 찢겨진 가득 메우고 있는 얼굴 패턴 소리가 들리는 이 곳어딘가 에서 들려오는 마치 비명같이 일어나 보려고 균형감각은 없어진
시야는안정되어 가는 참이지만 내몸은 고무처럼 마치 펄석 주저앉고 가방까지 열어 보기전에 문은 잠겨 무엇을 내 가방옆에 앉아 사진 앨범뿐 개네들이 모든걸
가져갔지 난 힘겹게 사진앨범을 열어 보았다 그곳엔 나와같이 지냈던 사진들이 아니라 그 시절이 오래 지나지 않을꺼같았던 희망차 보이려 했던 그건 마치
범죄 현장을 찍어놓은 사진들 같이 이전 누군가 각 사람들 한장마다? 잔인하게 살인당해 있었고 피범벅 빠르게 뛰고 심장은 위는 꿈틀대 새로운 사진들 새로운
가족 새로운 학살 어떻게 그들의 집안도 어떻게 생겻는지 알아 하지만 이젠? 모두 죽었지 마지막 몇페이지엔 집한채가 밤중에 찍혀있었다 그다음직에 창문
그 어두컴컴한 집안복도 한쪽엔? 불빛이 새어나오는 양치질을 하고있는 내 담당자의 사진 그 다음 사진엔 공포에 질린얼굴로 카메라를 응시 그다음엔
피범벅이 된채로 욕조안에 기묘한 모습으로 마지막 페이지엔 이런 글이 ? 있었습니다 넌 존재하지 않았어 속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기분 집어던진채 전부 토해내
나를 아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면 더이상 하지 않는다 존재 더 많은 희미한 비명들이 들려왔지요 난 내가 여기서 나가야 탈출해야 한다 ? 토를 병원 닦았습니다
병원 가운 아무도 내 비밀 무기까진 앞주모닌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바닥까지 그위에 붙었던 천을 긁어 여기 없을리가 없는 봉제선에 딱맞춰 끼웠다
내가 자물쇠를 열때 쓰는 핀 바짝 몸을 기대고 확인 한다 소리 그리고 문까지 다가왔다가 방향을 돌려 천천히 사라졌다 빨리 움직여야 했다 한손으론 자물쇠를 땃다 손잡이를 꽉잡고 천처히
끌어올린다 균형감각 문을 살짝 그순간 광대간호사가 휜 눈길을 줬지 그는 느려지거나 바뀌지 않고 희미해 졌다 날 알아차리지 못하고 뺴곰 양쪽으론 새하얀 복도가 끝없이 멀리서 들리던
비명들이 사방에서 더욱 크게 들리고 나는 문을 닫고 복도 오른쪽으로 난 내가 있던 문과 수많은 것들을 지나치는 비명으로 가득한 잠깐 어딘가에 멈춰 그안에
어린아이의 울음소리 들리는 난 혹시 이아이를 꺼내줄수 있을까 하지만 굳게 잠김 난 계속 뒤를 체크하며 앞으로 나아감 그러다가 나는 하얀색으로 된 양쪽으로 여닫는 잠시 멈춰서
문위는 가는 글씨로 놀이방 라고 적혀있었어 그안에는 여러명의 비명소리가 그리고 웃음소리와 함께 광대 간호사들의 웃음소리 하지만 그안에서 어떤종류의
끔찍한고문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나는 앞에 계단 두시가 그리고 그문을 돌아 보았을때 놀이방에서 나오는걸 보았다 그 하얀 복장은 핏자국으로 범벅이 되어
그들이 눈치채지 못하기를 간절히 빌었다 계단쪽은 상당히 어둑함 단단한 녹이 슬어있다 난 닫은 문을 확인했다 나는 빨간글씨로 오라고 적혀 일층까지 가야겠다 한발짝한발짝 발자국소리가 울려
퍼지는 ?벽에있는 파이프의 낮고 깊게 울리는 웅웅 소리 만이 나에게 있어선 너무나도 반가움 마침내 1이라고 적힌 문까지 계단은 지하까지 있는것처럼 보였지만 더많은 하얀 복도 하지만 적어도 광대 간호사는 보이
지 않음 나는 나서고 나서서 복도로 들어들어 가고 복도엔 비명소리 는 없었다 단지 형광등 위에서 윙윙 양쪽으로 여닫는 인명구조 감시대에서 적십자가 그려진
귀를 갖다대자 느릿한 리드미컬한 펌프소리 마치 작동하는기계 소리 그리고 희미한 삐이이 하는 명원에서 들을 수 있던 그 이런걸 열어선 안된다 이곳이 출구
아니다 계속다른 길을 찾아봐야 한다 하지만 난 봐야했다 난 핸들을 돌렸어 나는 조심스레 들여다 보았다 안을 마치 동굴같은 하얀 방이였어 형광등불빛은
깜빡이고 있었고 전선줄은 온사방에 거미줄같이 천장에 메달려 있는것은 아이들 하얀나무 십자가 위에 붙어있었다 말그대로 모두 조용했어 머리는 앞으로
고꾸라져 눈은 감겨있고 몇몇은 까닥 거렷지만 대부분은 죽은듯하게 조용 아주 약하게 앞뒤로 흔들리는 십자가 매달린 줄들은 전선줄이 아닌 아이들 손목의 정맥에
연결되어있었고 그 튜브는 아이들의 피를 빨아내는 중인 나는 토할뻔했다 그 중심에서 내가 아까들었던 펌프 소리는 ? 빨아들이는 실린더였다 아이들 손목엔
엉킨 튜브들 비명은 안돼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 이게 뭐야 ㅅ발 한마디 그때 귀가 찢어질 정도로 날카로운 경찰 사이렌 이 날 찾는거겠지 난 문을닫고 미친듯이 달려
막계단쪽으로 들어온 순간 웃음소리가 들렸어 웃음소리는 울려퍼지고 있었다 난 넘어질듯이 최대한 빠르게 계단을 뛰어 내려감 또다른 세층을 내려가야만 했다
그리고 어느새 하수도 같은 내자신 을 달리고 있다 아무런 불빛도 존재 않는 달려갈수록 무언가 부패하고 썩는 냄새가 심해짐 내뒤에 웃음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뒤를 보고선 기묘하게 뛰어오는 간호사들 불빛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실루엣이 되었다가와 내 칼날과 바늘은 아드레날린을 끌어올리는 도움
움푹싸인 하지만 멈출수 없었다 모서리를 돌았을떄 사다리가 나타난 내머리가 천장에 부딪힐떄까지 열심히 올라갔다 그림자와 웃음소리가 점차 가까워져 내가
가까워졌단 사실을 있는 힘껏 천장을 밀었다 내 밑에있는 광대는 메스를 흔들어 댔다 난 천장을 강하게 밀었다 내다리를 베어졌다 그리고 맨홀뚜껑이 열리며 나에게 길을 주었다 그렇게 저 아래에 광대 간호사들을
틀어막았다 난 몇분간 맨홀 뚜껑위에 빗방울이 떨어짐 내 머리위로 요동치는 밤하늘 누워있었다 버려진 빌딩들과 꺠진 유리들 빛도 차도 없고 아무런 생명의 신호도
없는 그리고 경찰사이렌 소리가 멀리 어디선가 들린다 그리고 침묵 난 다시 몸을 일으켰다 날카로운 아픔 그 광대 간호사가 쓰레기같은 새끼 난 절록거리면
서도 참는다 아픔 저기요 난 소리쳤다 나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천둥소리 뿐 누가 절좀 도와주세요내려다 보지 신문이 젖은 아스팔트 위로 대부분 번져있었다
하지만 날자만은 알아차리기 2월 14일 나는 떨어뜨린다 얼음같은 공포가 날 채우고 아무나요 제발 하지만 내 이야기는 철없는 울음소리로 사라지고 말았다
난 잠시 가만히 서있었다 빗물은 병원 가운속을 파고들어 갔고 그순간 저 멀리서 빛이 보인다 커다랗고 노란 하늘의 N자 멕도널드였어 당연하겠지 맥도널드
에도착했을때 완전한 암흑속에 있었다 난 부셔진 창문을향해 조심스레 걸어가 야외누리벙을 심피트 정도의 형형색색 튜브의 건축물 한쪽 벤치엔 익숙한
동상 로널드 백도널드 동상 너도 잘아는 그 동상옆에 앉으면 내 어꺠위에 팔을 올리게 하는듯한 난 그 모습을 보고 온몸이 떨려왔다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난 비를 피해 그안으로 들어갔다 침묵 어둠
난 실내자식이 전혀 요즘의 맥도널드같지 않다는걸 알았다 하얀 플라스틱 부스에빨강과 노란색 바람이 속삭이는 듯한 프론트 카운터에 무언가 있다는걸 알았다
노트북이였다 거의 새 노트북 내가 뭘 해야 할지 알았다 난 밖으로 가지고 나와 로널드 옆으로 갔다 난 상관없어 이제 기다리는것 말고 아무것도 할수없거든
난 눈치채고 말하고 있어 내 시야밖에서 내 시야밖에서 로널드가 내 어깨너머로 날 보려 하고있어 내가 할수있는건 그와 함께 하는 일뿐이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