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결혼할 배우자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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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가 있다면 싫어요?
레터링 타투....돌아가신 가족을 기리는 거래요....
밥 먹으면서 인터넷 눈팅하다가 그런 글 봤는데 다들 싫다고
사회에서 좋게 안 받아들여지는 거고 편견과 압박이 있는 건 당연하다 의미부여 하지 말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할 때부터 감당할 생각 했어야지 라는 댓글이 전부여서
제가 이상한 건지 헷갈림......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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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본원 서울대1차합격으로하는 전형으로 해서 특별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특별반도...
어디있는지에따라 ㅋㅋ
기억 안 나는데 팔이라고 했던 거 같음 팔뚝..?팔...?뭐 어쨌든요....가릴 수 있었음
결혼할리가없지만 별신경안쓸거같음
돌아가신 분 기리는 내용이면 볼때마다 숙연해질듯..
레터링...정도는 너무크지않으면 저는 괜찮아여
사회의 편견과 압박이 있는 건 당연하다 견뎌야지 이 댛글이 제일 충격적....편견과 압박이 당연?
눈에띄는부분이면 취업이나 면접에서 안좋게보이는건 감안해야한다고 생각하긴해요
취업이나 면접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리고 욕하는 걸 감당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솔직히 정말 놀랐어요.....타투했다고 수군거리는 사람 못 봤는데....
뒤에서는 얘기나올수도 있을것같긴해여...좋든나쁘든....
아 정말요? 저는 그런 사람 진짜 한 명도 못봐서....신기하네요 진짜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나봐요 저희 부모님도 그런 거 터치 안하셔서....
편견을 당연시해라라기보다는 사회적으로 안좋게 보는 인식이 좀 많으니 감안은 해야한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맞다는말은 절대 아니구요
안 좋게 보는 사람이 주변에 진짜 한 명도 없어서 그런 거 몰랐어욬ㅋㅋ지금 알았음 저희 할머니도 그런 거 신경 안 쓰셔서.....저희집이 개방적인 거군요.......물론 저는 아플까봐 무서워서 아직 귀도 못 뚫었어요
님 주변 분들이 그냥 표현을 안 하는 거 아닐까요
님이 그런 편견 싫어하는 거 아니까 얘기 안 하는 거 같은데
어....저 별로 그런 티 안 내는데요...?게다가 전 타투도 없고 귀도 안 뚫었어요......(제가 해서 말 못한다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려요) 타투한 친구가 한두 명 있긴 한데 그렇다고 뒤에서 말나오고 편견 이런 거 못 들어봤어요.....
엉덩이 날개만 아니면
위치만 정상적이면 별 신경 안쓸듯
근데 그전에 결혼을 못할듯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지나치지만 않다면야..?
작게한건 ㄱㅊ
저는 시름
그럼 혹시 가족의 배우자에게 있는 것도 반대하시나요?
배우자의 가족 말씀이신거죠? 그건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아뇨 가족의 배우자요 예를 들면 동생의 와이프처럼요
아 그것도 별론데, 딱히 생각안해도 될 것 같아요
가족 모두 그런거 안좋아하거든요
17살때 미국에 유학갔다가 몰래 타투 하고 들어왔는데 ㄹㅇ 타투 쪼그마게 해도 후회함.
근데 아직 젊어서 애들은 좋게보는데 삼촌한테 개욕먹었음
타투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한 사람들 타투중에 진짜 예쁘다,나도 하고 싶다라든 생각들게,해준 타투는 1도 못봄 나중에 후회할듯
그림 문신은 좀 그렇긴 한데
레터링 정도는 뭐..
자기 삶, 자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