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싱클레어 [429588] · MS 2012 · 쪽지

2018-10-21 01:19:57
조회수 962

나를 가르치려고 하던 스물 하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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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족한 점이 있나 하면서도

뭐 저렇게 권위적이고 거만한가 고민해보았다


얼마 뒤

여행갈 돈 다 벌었고 힘들다고 까페 알바 한달 하고

다음날 그만둔다기에

역시 애는 애구나 싶었다


하긴

나는 대학생이다 나는 성인이다 나 좋은 대학 왔다 하면서

되게 자부심에 쩔어 있을 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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