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 수학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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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출해야할것같긴한데
물어보면 응 기출해
응 기출해하고 공부법이나 기출분석에 관한 글을 찾아보면
논리과정이나 그런걸 익히라는데
미치겠네
모르는걸 채워가는게 맞는거아님??
한번쫙풀고 다시풀래서 다시푸는데 틀렸던건 고대로틀림;
내가 부족한 파트의 기출을 풀라는거임?
수열의 극한부터 처음부터 풀어봐야 무슨 도움인지모르겠음
그거 판단기준은 뭐에요?
실모는 응 너한텐 좆도 도움안돼 하지마 이러고
하.. 2등급은 맞아야하는데..적어도 3등급상위라도.. 맨날했는데 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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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로운거 익힐때 아니니까 기출 틀렸던거만 모아서 계속 돌리셈 0개될때까지
감샤합니다.. 지금 2회독끝나면 그렇게할라고요...
모르는걸 고치는건 너무 큰시간이들엉... 실모는 도움1도안댈까여...
되긴하는데 제가볼땐 기출이 먼저일듯
에횽..감사합니다..
기준은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접근법 안떠오르면 체크하시고 (30번급 이런거말고)
국어처럼 수학기출도 풀기만 하는게 전부는 아닌듯요
전 쓰인 공식+왜 이렇게 먼저 접근했을까 쓰면서 공부함요
제가 212930을 노리는게 아니여서..나머지만 다맞으면 되는데 그것도 그렇게하면 댈까여...
나형이라 보통 알면 푼다..느김..??
직관을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면서 분석해봐요. 처음 배울때 생각해보면 간단한 극한식도 꼴분석하면서 해야지 이상한짓 안하잖아요
실모 도움 안된다는 말은 아닌듯 점검으로 활용하는건데
시간컨트롤용으론 나쁘진않음
다만 21 30버리려면 좀 아깝긴하죠
문과는 비킬러사려고 돈주는거아니니
전 일단 안풀리는 문제는 답 보면서 이렇고 이래서 이렇게 푸는거구나를 익히고 그걸 비슷한 유형 문제에 적용시키고 그런식으로 했어요
안풀리는 문제를 중점으로 푸는게맞죠..??
응 기출돌려 응 회독해 이런말밖에없어서... 첨부터돌리자니 막막
양승진 기코ㄱㄱ 이런문제나올때이렇게접근해야지 이런태도잇어야함
하..이미 다른거 다사버려서..무리해서라도 질러야하나요..워크북까지 하면 무지비싸던데....
인강행동영역만이라도ㄱ
단순히 기출돌리는것 + N회독 당연히 의미없죠... 님 글 저번부터 봤는데 그대로이신듯함.
논리적 사고를 한다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등비급수로 예를 들면 1. 님은 원이 나왔을 때 어떤 필수보조선을 그어야 하는지 다 아심? / 2. 확통 빈칸을 풀때 앞뒤비교 + 상황이 이해 안될때 직접 예시를 들어 이해할 수 있으심? / 3.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에서 단순히 정적분관점이 아닌 원함수로 보는 관점을 이해하고 있으심? 4. 접선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 접선의 방정식 식 써야겠다 하는 생각을 바로 하심? 등등 이런 걸 기출을 통해서 얻으셔야 의미가 있을 겁니다. 이제 4주도 안 남았는데 이걸 기출에서 다 뽑아내셔야하고, 이걸 혼자하긴 힘드니까 강의의 도움을 받는거죠. 인강에선 이걸 그냥 별다른 설명없이 풀어내시는 분이 있는 것 같고 /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선생님이 있을 겁니다. 푸실 때 저 선생님은 어떻게 저기에서 저걸 사고했는가를 계속 잡으셔야 하고, 모르시면 QA 계속 잡아가시면서 연습하세요.
그리고 실모는 현상태에서 당연히 도움이 안 되는게 21,29,30은 논외라하더라도 다른 유형의 기출문제에서 막히면 별 도움 안된다고 봅니다. 뭘 알아야 시간 관리 연습 이런걸 하죠. 기출로 몰아치고 막판에 시간 여유되면 3회분 정도만 하셔도 충분하고 시간 안되면 그냥 들어가세요.. 솔직히 나형은 21,30 현장에서 다 풀거 아니면 실모 안 풀고 들어가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써도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바뀌셔서 성적 오르셨으면 좋겠네요. 포기하지만 마세요.
감사합니다..포기는 절대안해요..ㅠㅠ
기출코드 굳이들으실꺼면 양승진쌤 자료실에 기출정리해놓은 자료있는데 그거활용해서 강의듣는게 괜찮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