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주 공부하고 고려대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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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만에 휴가나온 친구랑 연락하는데, 고대재학중이네요... 부산 경북 경영다니던 친군데 ㄷㄷ..
공부 얼마나 했냐니깐 자기말론 진심으로 시험2주전부터
기출 실모 번갈아가면서 오답만한게 끝이라네요.
그러고 11311 나옴
수능은 역시 운빨좆망겜 힘빠진다.
문과는 좀 심한듯
1년동안 준비해야할 시험인가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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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기가 많은 적이 있었던가...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신흥 아재 히-르나
무려 오르비 복권 1등될 확률 ㄷ
반수중 저 소리듣고 멘탈나감^^
시험잘본걸 왜모조리 다 운빨로치부함?
2주동안 20시간했어도 280시간이에요.
현역땐 지거국 상경계열간친구가
그게뭐 어때서요 효율적으로 잘준비하신거겟죠 그리고 말만2주지 더했을수도있는거아님?
그건 맞죠 당연히.. 근데 반수는 팩트고 본인이 알바한다고 2주전부터 했다는데.. 굳이 거짓말칠 이유가?
99퍼센트의 확률로 재능충
그렇겠지..? 하 ㅋㅋㅋㅋ 누군 몇년해도 못가는 고대를
근데 문과는 특히 운빨도 좀 있음.나도 지금 다시 문과수능 쳐라하면 현역때 점수 나올 자신 없음...
본인도 9모보다 잘칠자신없음...
어차피 대부분은 1년준비해도 못가는 곳임
11311로 고대가 가능함?
본인피셜이에요. 영어많이안봐서 가능할듯
고대영어 적게반영해서 가능할거에요
효율적으로 잘 준비하신 것 같아요. 물론 운도 작용했지만...
이제부터 인강거르고 많이푸는게 답인가
희망회로 풀가동
기운 받아갑니다
문과는 ㄹㅇ 노베만아니면 3달이면 1~2는 떡치는거같아용
그냥 말만 그렇게 하는거 아님?? 허세충각
제가 공부 어떻게했냐고 물어보니깐 저렇게 말해준건데 굳이.. 허세부릴 필요가..?
제가 그래서 2주전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제친구이과 뉴런 1회독도 덜끝냄 다른거 아무것도안함 6월 88 9월 92 국어는 공부안함 69 2등급 1등급 같은독서실인데 걔없을때 태블릿잠금없길래 보니까 뉴런 미적 막끝내고 기백 덜하고 확통 덜함 수특한번풀고 물리 9월 1등급 지과는하지도않음
돌돌이들아 희망찬 얘기에 왤케 태클걸어
평소에 덕을 많이 쌓으렸나봄
부산경북이면 올2등급정도 실력은 있던거고 작년수능 국어오버슈팅부호화 각 3점 2문제 제외 쉬웠고 수학도 21 30빼고 쉬웠으니 충분히 가능하죠ㅠ 국수둘다 2주면 비킬러 풀 감은 돌아오고 킬러는 찍맞도 가능하니
탐구는 생윤사문일듯?
사문 세지로기억해용
난 또 학종이 수능 2주 공부하고 고대 간줄 알았네
정시면 3년을 했던 2주를 했던 결과로 평가 받는게 맞다고 보는데
2주는 사실 구라고 전부터 꾸준히 했을겁니다
원래 결과가 좋으면 저기 포장이 심한 법이에요
똑똑해 보이고 싶은 심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