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서 성공하는건 이타적인 마음인가요 이기적인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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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관점에서 다 다른 해석이 나올텐데 대게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부, 명예, 학벌, 등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어서 하는건지..
또 이기적인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이기적인 사람은 싫어하는걸 잘 못하는데
공부는 누구나 다 하기싫어하잖아요.. 그런측면에서 보면 이기적인 마음으로 공부를 해서 성공하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기도하고 넘 궁금합니다. 이런 분야에 빠싹한 오르비회원님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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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기적인 행위죠
자신의 공부의 목적이 타인에 있는 것이 아니고
싫어하는 행위라 해도 그 사람이 더 큰 효용을 얻기 위한 행위니까요. 순간적인 효용은 감소하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위가 자신에게 득이 되기에 하고 싶어서 하는 행위이기에..
아.. 그래서 박광일 훈련도감에서 고전시가 작품다룰때 속세에서 입신양명을 바라는건 욕심이라하고 바쁜 현대인들을 부정적 시선으로 보는군요.. 저는 공부하는 과정이 힘들고 인내를 시험하는거라 자신의 효용가치를 늘리려는 목적을 망각한 체 과정의 어려움에만 초점을 두어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된게 아닐 것이다 했는데 아니었군요.
공부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이기적이고 이타적이고를 나눌 수 있을까요.
전 없다고 봅니다. 공부를 하면서 상대평가가 되는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공부해서 성공하고싶다고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공부를 하는 와중에 나만 이득보고 상대망해라 하고 이기적인 행위를 했을'때' 이기적인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야 어느누구든 남들보다 잘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도 행동은 어떤사람은 자기이익만 취하던, 어떤사람은 이타적으로 나누면서 공부하는데 후자처럼 모순된 생각과 행동을 하는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후자는 이기적인사람일까요 이타적인사람일까요.. 어차피 사람들은 생각보단 행동을 보고 판단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