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 쪽지

2018-10-14 23:15:49
조회수 3,112

오늘 현강 후기(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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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번주 오후 수업 끝나고 상담한 친구도

오늘 오후 수업 끝나고 상담한 친구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둘 다 유명한 쌤들 현강을 듣는데,)

'쌤 충분히 경쟁력 있어요 정말'

이라고 해주는 말은.. 

hard to tolerate uncertainty(EBS.. Nazi...)

인 상황에서

참 힘이 되는 말이다.

저자로서의 자질이 있고(필력, 연구력, 지구력, 덕후력, 장인정신..) 

강사로의 자질이 있다. (말빨, 쇼맨십, 목소리톤, 발성, 발음, 사람의 매력.., 물론 스타강사는 저자의 자질'도' 보통 가지고 있다)

전자는 어느 정도 있는 거 같은데, 

(마스터피스 현재 6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후자가 있는 건지 test run 해보는 상황에서는

정말 소중한 말이다.

거기다 이 절평이라는 악재에서도 되어야 하는 것이기기 때문에.

내년, 내후년은 정말 더 멋지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2. 오늘 저녁반 친구는 끝나고 상담하고(방금 끝남)

내가 '나가고 싶은 건 넘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말이 빠르지' 했더니, 현강 2배속 같다고 한다. 잘하는 친구들에게는 사실 좋을텐데 그렇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차근차근 알려주지 못해 정말 미안할따름.. 자료가 좋으니 복습에서 꼭 catch up 하길.


3. 현강은 이제 essence의 절반이 나갔고, 이제 거의 전체 draft가 나와서 마무리 작업 빡세게 들어가면 전체 essence가 나온다.


4. 오르비에 뭔가 떡밥이 또 있는 거 같은데 아침부터 하루종일 수업준비, 수업, 상담, 수업, 상담 했더니 모르겠다...


5. 카톡 메일은 청하의 라디오를 들으며 집 안전히 가서 확인하겠습니다.


모두 구빰. 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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