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쥬리 [775087] · MS 2017 · 쪽지

2018-10-13 00:19:10
조회수 719

오늘 기분이 상당히 오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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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고등학교 2학년인데, 독학재수학원을 다님.(문과정시파이터)

보통 10시까지 대개 하고 그 이후로 가장 늦게 가는 사람이 문 잠그고 집 가는 형식임.

그런데 갑자기 강의듣고 있는데 어떤 분이 다가와서

이거 드세요 찰떡쿠키하고 프랜치파이를 주심.

그래서 뒤에 붙는 말이 저도 그 고등학교 졸업했어요 그러는거임

최소한 두살 이상 차이나는 형이신데

과연 날 보면서 어떤 생각 했을지 정말 궁금했음.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내일 빈츠 사서 형 드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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