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독서를 싫어한다는게 너무 황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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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ㅌ 갔은데도 보면 고전 읽는 세미나수업 줄이라고 난리치고
인문학적인 내용 나오면 머리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지적 관심사가 없거나 극히 좁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타성적으로 공부해도 어떻게 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는데
그 이상(전문가/지식인, 엘리트)에 들어가기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공부도 아니고, 저렇게 타성적으로 공부하면 학기 끝나면 내용 다 까먹고
생각이란 것도 졸업 시점이 되어도 없어서 관심 분야, 인생 목표 없이 막연히 '취업...'이러고 있고..
똑똑하고(똑똑한게 아닌가...) 외국어 잘하고 전공 잘하는 친구들도 저런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학교 밖에서 관심 분야 같이 흥미있게 하는 사람들 만나니까 말도 통하고 숨통 트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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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죠..
엘리트 지식인의 기준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각자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거죠 ㅎㅎ
그 정도 레벨이 되어야 일류 기업에서 뽑아가는데 그 정도 레벨은 아니면서 회사 들어가고 싶어하니 문제가 생기죠.
https://www.youtube.com/watch?v=RR_iXZN_S1w
삼성 들어가려면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수준에 도달해야 함...
흠... 밖이라 영상은 못보지만, 전 위에서 말씀하신 고전 이런 건 별 관심 없지만 전공책은 잘만 읽는데, 저도 '교양'이 부족해서 삼성 못 가능 건가요...?
전문대보단 나아여.. 글 3줄이상 넘어가는거 안읽을라하고 윤곽주사 필러 이성에만 관심있으며 막연하게 미래에대한 계획도 없다가 다단계회사 들어가고 이런것보단 낫죠
뭐 그래도 거긴 빨리 취업하잖아요 여긴(특히 인문계)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많아서...
대학을 위한 공부를 하던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런듯
그렇죠..
현학적이고 철학적인 것에 빠져서 무의미한 논쟁하는거보다
빨리 취준해서 일하는게 나은듯
남들이 보기엔 님이 더 황당할수도 있어요
같은 학교 학생인데 선민의식 너무 지나치게 가지면 곤란할듯
그것만 할 줄 안다면 무의미할수도 있겠지만,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1.외국어 공부가 좋아서 공부하다 보니 외국어로 인문 서적을 읽고 외국인과 의사소통 하는 사람과 취준 타이밍에 부랴부랴 토익 공부하는 사람
2.독서가 취미, 각종 토론 대회 참석, 독후감, 글쓰기 훈련 하는 사람과, 취준 시즌이 되어 부랴부랴 자소서 준비하는 사람(자소서를 난장판으로 써놓고도 글 보는 눈이 없어서 그게 난장판인지도 모름)
3.이타적이고 사회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 해온 사람과 나중에 부랴부랴 하는 사람
세 가지 케이스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지요.
후자는 실용주의의 함정입니다.
공과대학을 다니더라도 명문대 미만 레벨에서는 자기가 정말 좋아서 열정적으로 공부해야 삼성 같은 일류 기업에 갈 수가 있어요. 저는 그게 아니라...
또 뭐 있더라.. 올해 면접 볼 일이 있는데 시사적인 주제로 압박면접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이게 제 주 종목인데 마침 좋아하는 주제의 동아리에서 시사적인 주제로 매주 발표, 발제하는 연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굳이 열정적으로 안해도 전공 따라 대기업 잘만 들어가고
책이랑 취업이랑 뭔상관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일 이해 안가는건
같은학교 학생들 수준 낮단 식으로 후려치고 패배주의 선민의식 가득한 님의 태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도 선민의식 부리다가 뚜들겨맞고 잠수타더니
어느샌가 슬쩍 또 나타나서 또 선민의식
하이고...
책 안읽고 토론 잘 못하고 외국어 잘 못해도
취준하는 사람들도 나름 자기 목표가 있을건데 너무 후려치지 마세요
님 학교 학우들이 님이 이렇게 비명문대 타령하며 자기들도 같이 까내리는거 알면 기가 막힐거 같네요
게다가 편입생이 그러면 인식상 더더욱 기가찰듯
학자, 기업가, 작가, 멘토들이 가진 어떤 공통된 마인드가 있어요.
인생 조언류의 양서를 읽거나 세바시 강연 같은걸 자주 보면 그게 뭔지 캐치 가능합니다.
한 귀로 듣고 흘려듣거나, 눈으로 보고 흘려보내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문제에 대한 답이라는 것도 대부분 책에 있고요. 성공한 사람들은 책벌레인데 왜 대중들은 이를 배격하면서 한편으론 부와 명예를 바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61710565731996
님께서 말하시는 '대기업'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선민의식이라기 보단 나이를 먹고 보고 듣는 것이 많아지니 단점이 점점 눈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 단점도 보이고, 다른 사람들 단점도 보이고... 이런 것에 대해 굳이 숨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점을 인식하면 많은 것들이 후천적으로 개선되고, 새로운 장점을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고민만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고민으로 끝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967367
이런 책을 쓴 사람도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미국인'들을 너무 후려치는 걸까요?
그리고 대기업을 왜 들어가나요? 취업은 왜 하지요? 원점으로 돌아가서 치열하게 고민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실용주의적 관점도 분명히 필요하지만요.
내가 ‘반지성적’이라고 일컫는 태도나 사고에 공통되는 감정은 정신적 삶과 그것을 대표한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의심이며, 또한 그러한 삶의 가치를 언제나 얕보려는 경향이다. 25쪽
[출처] <미국의 반지성주의> - by 리처드 호프스태터(교유서가, 2017.4)|작성자 준솔파파
원점이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님 생각이 옳고 남은 그르단 사고가 문제인거 같네요
꼭 철학적으로 사색하고 그래야 하나?
그리고 님네 학교 에타에도 이런식의 선민의식 가진 글 써요?
1.출처에 명기한 '미국의 반지성주의' 라는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어쩌면 제가 틀릴 수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화를 내지 않는 것이고요.
정치에 대한 글을 많이 쓰시는데 정치사상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신 것 같아요. 정치학이 정치사상을 통해 철학, 인문학적 가치, 그리고 정치의 근본적인 목적을 다루는데 이게 없으면 결국 모래 위에 성 쌓는 것과 같거든요.
2.가끔 좀 완곡하게 씁니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심지어 상대방이 먼저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고, 취업 스터디(취업 준비도 안 하는데 공부하려고,..)에서도 아주 완곡하게 비슷한 이야기 나오고, 교수님들도 완곡하게 하시는 분도 있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고 그래요.
다만 비판 받는게 예전까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 점에서 시베냥님에게 많이 배웠고요.
그리고 대학이 무슨 의미일까요
같은 공간에서 학적을 가지고, 수업을 듣는 것이지
정체성 측면에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까내리는 거 알면' '기가 찬다' 는 말은 무슨 이야기인가요?
재수학원이나 보습학원에서 수업을 듣거나, 같은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공동체의 일원인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개개인은 독립된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 한계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사실이지만요.
생각이 실제 현실과 많이 동떨어지신거 같네요
사람들이 왜 꺼리는지 알만하겠어요
예전에 쪽지로 이것저것 자기얘기 늘어놓을때부터 알긴 했다만
자신있으시면 님이 여기에 쓴 학교 수준 운운하는거 교내 동아리 사람들한테도 똑같이 말할 수 있어요?
독립적이니까 님 생각 말할 수 있잖아요?
솔직히 같은 학교지만 당신들 수준 떨어진다고
논점은 이해가 가는데, 대체 대화가 왜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상의 대화의 한계이지만...
사람들이 꺼린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인지, 이 글에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전부터 계속 이야기해오시던 허언증은 또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의 공적, 사적 생활이 제일 중요하지 온라인은 제게 자유롭게 의견 표출하는 공간이에요. 거기서 뭘 하고 그러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생산적인 대화에서 너무 많이 이탈한 것 같네요. 면대면 대화가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과 없는 상태에서는 토론이란 것이 불가능해요. 정치인들도 싸우다가도 뒤에선 인사도 잘 하고 그러는데.. 시베리안 냥 님이나 저나 귀한 시간 너무 많이 할애하는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애초 시작부터 생산적인 대화는 하나도 없었어요 이탈한게 아니라
님네 학교 학우들이 보기엔 님이 훨씬더 수준낮고 불쌍해보인단거 인정하시죠?
예전에 님이 저 저격하고 난리부르스 친거때매 말이 곱겐 안나오네요 ㅎㅎ
흠 대학가면 책 많이 읽어야겠다 ㅠㅡㅠ
저처럼 되지 마시고 학점 먼저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글 보면 명문대 언급이 잦으신데 글쓴이분이 생각하시는 명문대는 어딘가요
학벌 컴플렉스 같습니다.
그냥 글쓴이 분이 생각하시는 명문대가 어딘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ㅎㅎ. 저는 고전수업 듣는 거 꽤 많이 힘들지만 나름 얻어가는 건 있는 거 같아 뿌듯하드라구요. 그래도 토나오는 건 매한가지ㅜㅠ
살아온환경이 얼마나 다를지도 모르면서 남이 바라 본 똑똑한 친구의 궁극적인 목표가 안정적인
취업이라는걸 왜 아니꼽게 생각하는거임?
그럼 그 친구가 보면 님은 현실적인 목표엔 관심도없는 인생편하게 살아온 샌님으로 보일 수도 있는거네요?
선제 공격은 그분들이 먼저 하더군요.
책 읽는 것 가지고 한심하다고 여기거나...
언젠가부터 대학을 가는 것이 취업을 위한 관문으로만 인식되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아요. 문사철이 기피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일듯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한 경쟁도 너무 빡세다보니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지식 습득에 집약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는 현실. 결국 독서라든지 여러가지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고찰에 쓰는 시간이 줄어들고, 당연히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의 깊이는 얕아지겠죠.
그런데 실태가 이렇다고 학생들을 비판할 수는 없는 게 인문학적 고찰,토론,독서 이런게 직접적으로 취업에 도움도 안되고이런거 열심히 해봤자 남들보다 뒤처지니..
저는 이러한 현상이 경제가 장기 호황시대로 접어들고, 국가정책과 풍조가 순수과학이나 인문학에 호의적으로 변하면 자연스레 없어질 것같아요. 물론 국제정세나 우리나라 정치인들 하는거보면 경제살리기 또는 인문학 자연과학에 대한 투자둘 다 현상유지나 악화될거 같고 ㅠ 인문학 기피 현상은 더 심해질거 같아요.
+)외람된 말이지만, 싱클레어님과 시베리안 냥님이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실용/현실주의자와 이상주의자를 보는 느낌 두 게시글에서 명확히 관점이 드러나네요
이 글 작성자의 문제는
자기가 이상주의자라고 해서 현실주의자들을 은근히 교양없고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라고 후려친단 점이에요
이분을 꽤 오래 4년? 쯤 봐왔는데 선민의식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네요
참 신기한 사람이에요
원글 작성자분에 대한 냥님 평가가 정말 맞든 아니든 제가 저분을 자주 보진 못해서 감히 평가하진 못하겠네요 ㅠ 뭐 이상을 추구한답시고 현실에 충실한 사람을 깔보는건 분명히 문제있는 태도긴하죠 ㅋㅋ
냥님 국민대 상경계열 재학 중이셨나 가끔 올리는 글 잘 보고 있어요. 다른 분들보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고찰하시는거 같아서.. 저성장 탈피글은 정독했네요. 재밌었어요. Xdk드렷읍니다.
제가 만약 저 작성자랑 같은 동아리나 같은학교 학생인데
앞에선 티안내다가 뒤에서 맨날 저러고 수준떨어진다고 불평불만하면 정말 기분나쁠거 같아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비명문대 타령하면서 자기학교 까기 바쁘니...
덕코인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