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엄청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것

? 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 만나는게 인생 살기 수월하다는 말,,,

이게 어딜봐서 기만입니까!!!! 힘들다는건데?!!!!

동기5명끼리 얘기하는데 식성 이상형 진짜 공통점0...누구는 수염남 누구는 장발남 좋아하고 누구는 연어극혐 초밥극혐 누구는 날거다싫어하는데 누구는 다먹음.., 치킨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다행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나마 치킨이 다행이네요,,,

헉 가치관이 차이 엄청 나네요...친구끼리도 잘못 하면 말싸움하게 될 주제들인데 연인사이면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ㅠ

한 1929224882482번 헤어질 뻔했어요,..ㅋㅋㅋㅠㅠㅠ 엉엉 사실 지금도 좀 힘듭니다

전 여자친구랑

근데 너무 잘맞는사람 만나도 너무 편해서 안좋은듯

너무 잘맞으면 개좋지 않나요??? 싸울 일도 없고ㅠ

너무 잘맞고 친구처럼 친해서 친구가됨(?)

여자친구랑 오늘로 해서 2년째인데 맞는게 진짜 없는듯...

안싸워요??

작년엔 자주 싸웠어요. 올해는 여자친구가 기숙학원 들어가서 휴가 나올때는 거의 안싸웠어요. 서로 얼굴 보기도 바빠서...글쓴이 분이랑 거의 비슷하게 아니 더 심할 정도로 안맞는 것 같아요. 그냥 서로 좋아해서 서로 양보할 수 있는 부분 양보하고

헉,,, 비슷한게 많네요 저도 맨날 만날 때는 헤어질뻔한 적 정말 많았는데 제가 재수 시작하고 나서는 얼마 못보니까 얼굴만 보느라 바빠요,,ㅋㅋㅋㅋ 수능 끝나면 어찌될지 무섭네여

저희는 둘 다 재수라...ㅎ수능 끝나면 정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와 저 정도로 안 맞으면 못 사귈 거 같아요

너어어ㅓ모 달라요,,, 그나마 서로 엄청 좋아하니까 맞출라고 노력하지 권태기 오면 어떨까 약간 걱정

저도 지금 남친이랑 진짜 안 맞는 부분 몇 가지 있는데 초중반에 박터지게 싸우다가 이제 싸우기도 귀찮아서 아예 언급을 안 하거든요; 근데 사실 이게 좋은 현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가치관 차이 포함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관계를 마무리지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구ㅠㅠ 저희도 기분 상할 부분은 얘기를 안꺼내기로 했는데 정말,,, 뭔가 찝찝한 느낌이에요

조언 참고하고 갑니다 ㅠ

고민글 올리셨던 거 기억나는디 아직도 진행중ㅈ이군요..

전 사귈때 전적으로 제가 맞춰주는 쪽이여서.. 그냥 그러려니 했던거같아요ㅋㅋ
싸울거같은 주제는 아예 안꺼냈던거 같고.. 그냥 최선을 다한듯

똑같네요 너무 공감 가네요 3년을 만나도.....

전 곧 여자친구랑 5년인데 저도 처음엔 진짜안맞았어요.. 그냥 오래사귀면서 서로 양보하면서 적응인지 맞춰진건지 이제는 너무잘맞아짐..

서로 이해해주는 두분다 대단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