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왜 그러시지..ㅠ 친구가 뭐래요..?

작년 재종반 친군데 갑자기 와서.. 너 자기네 학교 올수 있니 없니 하면서..
국숭세단 여기 학교중 한군데 다니는데..
아 갑자기 현실로 다가오네요.. 진짜 하루 꼬박 13~15시간 이상씩 잠도 이틀에 6시간정도 자면서 하는데
저런말 들으니까 힘이 쭉 빠지네요..

님 자신을 믿으세요. 15시간씩 꾸준히만 앞으로 하신다면 3등급이 1등급 될 수 있어요

지금 예민한 시기라서 쉽게 감정이 흔들리죠...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서 불안해하지마시고

일단 지금 오롯이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다른 것 신경쓰지마시구요

하루가 쌓여서 한달이 되는 거고 그게 점수로 이어지는 거죠

공부 안되시면 오늘은 한숨 푹 자세요 푹 자는 게 감정을 누그러뜨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아니에요 오늘 새야겟어요 어제도 샛는데..
그냥 1분 1초가 너무 아까운데 오르비라도 안하면 미쳐버릴거같아서요..
벌써 삼수생인데 9월에 244 34 이렇게 받아버려서요..
맘같아서는 진짜 죽고싶은데 그게 진짜 불효이니까요..
자꾸 눈물이 핑도는데.. 참아야죠 울면 공부 못하니까..

아...저도 9월 심하게 망친 삼수생인데.. 같이 힘내요..ㅠ

아 삼수생 동지..시군요
잘해봐요 힘이 많이 되네요..
수능치고 기쁜마음으로 댓글달고 그래요 우리..
그냥 하루하루 오늘보다 내일 더 열심히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려구요
고승덕모드 해서 제 자신을 각성해야겟어요
혹시알아요 .. 진짜 저등급이 다 1~2등급으로 바뀔지 ..
불가능한 일이지만 아예 없는 일은 아니니까 .. 또 올해 수능이 쉽다니까
그거 믿고하는거죠... 근데 밑에 분들이 또 안된다고 하시니까
또 그런거같기도 하고 모르겟어요 .. 아 그 저새끼 때문에 진짜 날린시간이 얼마인지..
부끄럽네요 제자신이

저도 그런 친구 하나 있는데...;; 닮은 면이 참 많은 듯..ㅠㅠ

그래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봐요..ㅎㅎ

같이 잘 봤으면 좋겠네요

힘내자구요.. 화이팅!!

네 ! 제발 인하대라도 가야지 에고..
님은 꼭 SKY 가세요 되게 잘해보이시는데 ㅋ
핫식스 먹고 오늘도 달릴게요 저는
우직하게 해야지 삼수쯤 하니까 멘탈도 썩고 성격도 더러워지고..
인간이 아닌거같아요 무튼 남은기간 마무리 잘하세요 ^^

1등급이 자칫 뒤치락할수있다는거지
3등급이 마음대로 엎치락한다는게 아니에요... 착각 xx

언어빼고 3->1되기 아무리 물수능이여도 힘듬 언어는...솔직히 인정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은 독립시행

솔직히 수리나형이면 3->1될듯
언어도잘만하면..외국어는힘듬

근데엄청열심히해야댐

가형이라 문제지요.. 에구 이러면 머해요 공부하러 가보겟습니다~

그런친구 그냥 과감히버리세요
그딴애들은 님 인생에 도움이안될뿐이에요...
온갖 허세에 척이란 척은 잘하는 부류죠
저도겪어봐서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