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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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리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많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구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떠나 가는가..
나는 몰랐네
그대많이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나
너 하나만을 잊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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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 감성
감성..
윤민수 스크래치생각나네
감성.....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