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 착각러들 컴컴

ㄹㅇ 기본 개념 잡고 기출 풀어야 2등급 나옴 나형이 실모를 푸는 이유는 92점 정도 되는 분들이 킬러문항 대비하면서 시간관리 연습하려고 있는거

이게 정답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좋아요
맞는 말씀

ㅇㅇ 화이팅 합시다!

해도해도에서
한다는게
잘못된 방법을 고집하면서 해서 그런겁니다.

이분 그래서 당연히 100점이시겠죠?

아님~ㅋㅋ 그냥 성적 오르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 알려주고 싶어서 쓴글입니다!

왜 뉴런을 하라고 하시는지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부족한건 시발점부터 듣고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뉴런만 제대로 소화해도 88은 나오니깐요!

글쎄요 전 나형 2등급 친구들이 뉴런듣는거 정말 별로라고 생각해서요.. 솔직히 뉴런하고 88나오는거 비킬러가 쉬워서그런거죠 뉴런덕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들었었는데 완전 잘하는 사람이 듣고 컴팩트하게 정리하기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실력상승에는 애초에 (솔직히 성적 올린사람들도 대부분 쌩노베-> 2, 1컷 ..)

나형 2 이하는 기출(쉬운문제부터 어려운문제)분석으로 92, 96이상까지 올리는거라고 생각해요
현T를 까고싶은게 아니라 저도 처음에 솔직히 다들 뉴런 하길래 시작했고 다른 실전개념서도 보고, 킬러문제집도 기웃거렸지만 오랜시간 92 성적 정체기였고

정신차리고 양T 기출코드로 넘어가서(꼭 양T 아니여도 일관된 행동영역 잡아주면서 쉬운 기출부터 어려운 기출까지 순차적으로 풀리면 됨) 금방 고정 96 만들었어요 92보다 오른 친구들은 다들 학원에서 했든 어디서 했든 그런 방식으로 오른 친구들이 대다수이고..

일단 나형은 실전개념서 자체가 별론거같아요 진짜로

ㅇㅇ 개인 차이니까 뭐든 부족한거 알고 밀고나가면 좋죠!

전 뉴런 그닥요.
너무 두꺼워요. 그렇게 많은 정보 들고 가는 거 안 좋다고 생각해요.
차영진or정승제 쌤 개념 강의로 개념을 깨끗하게 잡으면서 기출 문제집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ㅇㅇ 그거도 좋음!그냥 제 경험담이어서 뭐든 부족한게 뭔지를 아는게 제일 중요할듯.

저도.. 저 고3 생활중에 제일 후회하는게 뉴런포함 실전개념서로 두달 넘게 날린거.. 진짜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저도 고3 하면서 흥미 삼아 한 달 정도 가형 기웃기웃해볼 때, 급한 마음에 개념과 문풀 동시에 잡자 하면서 뉴런 들었던 게 후회되네요
차라리 시발점을 들었어야 되는데...
수학학원 쌤들이 가형 풀어도 어짜피 제가 문제풀이 아이디어에서 막혀서 문제 못 풀 일은 없으니 그냥 개념서만 보고 시험장 들어가라고들 하셨는데
제가 수학 감도 많이 떨어지고 해서 확신이 없어가지고...
결국은 개념도 제대로 못 잡고서 머리 속에 잔존하는 몇 가지 식과 나형 개념으로 문제 풀었었네요
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의미가 중요한 건데 실전 개념은 그런 거를 잘 못 살려주는 감이 있어요
개념 깔끔하게 잡고서 바로 문제 풀이로 넘어가는 게 고득점을 위한 방향인 거 같아요
그 사이의 성격을 지닌 실전 개념은 이도저도 아니게 될 리스크가 큰 거 같네요

나형은 기출에서 숫자만 바뀐 문제가 대부분이라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3등급 이상은 나와야 정상이죠. 그 밑은 저도 그냥 공부를 안 했다고 생각해요.

3이라고 썼지만 사실 2등급 부터가 공부 했다고 생각.

ㅇㅇ 지당하신 말씀

뼈맞고갑니다

존나울고싶다

백점으로서 동의합니다

실모에 너무 의존하지말고
개념+기출이라도 충실히하면 2는 나온다는 소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