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축구부 [81896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10-02 11:24:03
조회수 4,481

인증없는 재학생의 글은 믿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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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본과 4학년은

수험생 커뮤니티에 기웃거리면서 

글싸고 있을만큼 한가 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이틀전 대구한의대 일반교과가 발표되었고

이제 9평 성적이 발표되었으며

수능이 45일 남짓 남았습니다.

이시점에서 인증없는 한까글이나 여타 훌리글은

매년 등장합니다. 대학은 여러분 스스로 선택을 하는겁니다.

인터넷에 자기 대학의 회의를 적으러 오는 사람은

십중 팔구 자신의 현재 상황에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뭐라고 물어도 부정적으로 대답할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재학생이기 보다는 그 학교를 혐오하는사람이거나

그 학교를 목표로 하는 다른 재학생인경우가 대부분이죠.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손으로 쓰여져야 합니다.

Omr을 여러분의 손으로 마킹 하듯

여러분의 인생에 대학이란 첫 단추도 여러분의 손으로 끼우세요

선택이 중요하다는말이 있지만,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선택일때, 그 선택이 중요하고 멋지다는겁니다. 그래서 이곳에 꿈을 가지고 수능에 계속 도전하는 

여러분의 선택이 멋지다는 겁니다.


그누구에게도 흔들리지마세요. 재원생이든 졸업생이든 졸업생 할아버지든. 결국 그사람과 당신은 독립시행입니다.

명심하세요. 여러분이 가려는길이 억지스러운것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성취해 낼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말고 나아가세요.


정보는 수능끝나고. 점수를 보고 나서, 모아도 늦지않으며

굳이 입시사이트에서 얻지 않아도


정말 인생을 나아감에 있어 조력을 얻어도 되겠다 싶은 사람이나. 힘든 시절을 같이 옆에서 지켜준 사람들에게 물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지켜내세요.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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