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문대 가면 경쟁자 수준 파악이 어려울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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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orbi.kr/00018601452/학벌의-영향력이-줄어든다-해도-명문대에-가야하는-이유
특히 대학원 진학 희망하는 경우에 문제가 크더라고요
이공계는 전공실력 차이가 크고
인문, 사회는 영어실력 차이가 커요
상위권 대학 사과대에서 1학년부터 원서 보면서 공부하는거랑
그 아래에서 한국말로 공부하는 차이도 크고요
4학년 되면 누군 영어+기타 외국어로 논문 작성, 학술적 의사소통 가능, 원서로 인문 서적 독해 가능
(이런 사람들도 인문, 사회계열에서 해외 명문대 유학 등 고생해도 연구원 될까말까입니다.)
누군 영어 신문 독해도 안 되는 수준
아는 형이 사회학과 학점 4점대에 책도 많이 읽고 그러는데
꿈이 교수라고 합니다
근데 서울대 대학원이 짱인줄 알고
자교 대학원이랑 상위권대랑 별 차이 없고 실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계속 이야기하더군요
sky랑 우리 학교랑 전공 수준 차이나는것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요..
건동홍 이상이면 노력을 해서 극복이 가능하긴 한데
경쟁자 수준 파악을 잘못 하면 대략 난감..
주변 사람 수준에 맞춰서 살거나, 주변 사람을 대상으로 비교하면 망하기가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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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좀 똑똑한 사람들 만나요
예를 들면 상경이면 금융투자, 스터디 동아리 같은것도 있고..
매일 아침 8시에 모여서 신문스터디 하는 친구들 있는데 이런 친구들이 취업을 잘 하더군요
그리고 건대면 공대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스터디 모임, 학교 지원 같은 것도 활발한 것으로 압니다
흑흑..
제가 지방대 다닐 때랑
지금 대학 잠시 다녔을 때의 차이 많이 느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