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수형이랑 소졸님이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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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갇혀사는 저에게 간접경험이라도 시켜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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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제대로살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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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안좋아 1
힝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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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유키의냐하하라즈베리샌드케이크랑 유우카의인수분해블루베리슈는 업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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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너무올라갓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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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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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2
올해 사탐런해서 정법하는디 6월 7월 두달동안 개념 ebs 끝낸 후에 빨더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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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3 14 15 뭔가 조금씩 다 안풀려서 다른문제 넘어갔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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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6모 수학 1등급이 한명도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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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2
한국인한테는 백탕보단 역시 청탕이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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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좀 10
94 95 2or3 97 97 정도로 되는 연고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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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기 잘 잤어 4
10시간 잤어 꿈도 내 다람쥐 나오는 꿈 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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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현우진 0
현고3 수능 얼마 안 남은 시점인데 항상 모고 보면 수학이 4등급입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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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삼바 분식 회계’ 의혹 무죄 확정 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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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긴 풀럿은데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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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빈자든, 부자든 나름의 고통이 필연적이기에, 자살 없이 자연사까지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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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죠 자퇴기원4nn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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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10
자꾸 이름대신에 oo씨 이러는거 드라마에서 봤을땐 괜찮은데 내가 그렇게 불리니까 오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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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야될까요? 솔직히 시험장가서 풀 자신 절대없고 작년같은 난이도에 80정도 받는게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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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깨질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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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말대로면, 목표를 높게 잡을 수록 욕망이 커지고, 결핍을 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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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기준 언매 83 미적 88 영어 88 화2 34 생2 39네요 미적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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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의 심,정, 성 같은 개념은 현대에도 자주 쓰이는 말 아님? 물론 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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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2등급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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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갖고 민철오빠한테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고로 이번 여름방학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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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터 반수 시작했고 이제야 정석민 비독원 베이스 끝났습니다 일단 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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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개 남았네 의사가 자꾸 아이씨 그래서 ㅈ망한줄 다행히 지난번보다는 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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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7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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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우유맛이왜케많이나지 역시 6월30일까지였던 우유는 무리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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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관련해서 세특을 쓰려고 하는데 이미 다른 과목에 카오스라는 책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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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과자 3
건강이 안좋아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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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수분감 7
제가 시간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부족해서 최대한 옛날기출도 풀려고 했는데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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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어렵다ㅠ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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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비슷한시기에 비슷한 글,드립들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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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수학 6
미적 100점이면 국어 88점 커버칠수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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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더프 확통 72점 나왔고 한완수 극 초반부인데 실전개념보단 시기 감안하면 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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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7 확통 76 한지 48 세지 4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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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나갔다 왔다 하는거 빼면 집에서 청소도 잘 안하고 누워서 유튜브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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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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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선지 낮다를 낫다로 봐서 4번찍고 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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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비문학은 3개 틀렀는데 언매 4개 틀리고 현대시 다 나감.. 평가원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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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씩만 하는데도 내전근 아픔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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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행 중1고1 국영수과사 기출시험지 현금 제공(선착순), 무료 내신 자료 배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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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더프보고 아 수능장에서 지구 계산 못 붙들고있겠다 싶어 런을 하고자함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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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감 에필로그 다 안하고 에필로그 3부터 해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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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시 너무재밌어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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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06보다 07이 4만7천명 더 많고 재수생이 한 1만명 증가할꺼로 보이는데...
너희가 사회문제로 제일 골머리 썪을때가 의료소송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엔 잘 모르겠음. 거긴 안에서 밖에 보기도 힘들지만 밖에서 안을 보는게 더 힘듬.
의료자원을 시장에 맞길 수 없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죠 '정보의 비대칭성'
그러게말여...
아산병원 인턴이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더니, 정말 많이 버는군요. ㄷㄷ
의료계열의 특징이잖아요. ㅎ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적 여유도, 경제적 필요도 없는 대표적인 집단. 그래서 현실감각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희생하는 부분도 있는 거니까...
전국에서 가장 월급 많이 주는 병원이긴 하니까요....
전 그래서 공부를 일정량 포기하고 바깥생활을 좀 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도저도 못한듯...
아! 연봉이 세후 4500이긴 한데 시급 계산하면 5천원이 안되는건 함정입니다
;;;;
헐 연봉 4500인데 시급 5000원이면...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노동인가보네요;
4500을 일률적으로 계산해봤을때 1년중에 보름 정도 빠지고 하루 20시간 일한다 치면 시급 6400정도 나옵니다.
근데 이제 월급이 균일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겨울에 몰아받는 성격이라 1년중 8~9개월정도는 시급 5천원 미만이라 보시면 됩니다
;; 20시간이나 일하나요...
그럼 개인 생활은 인턴기간 동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레지던트때도 그렇게 많이 일하나요?
사실 인턴도 20시간을 계속 일해야하는건 아니에요
단지 콜오면 바로 나가서 그때 필요한 업무를 해야하므로 항상 대기하고있어야 할 경우가 많은 거에요. 잠깐 나갔다오는 곳도 있고 퇴근이 있는 곳도 있는가 하면 한달 내내 당직서야할때도 있어요.
이쪽 일의 특징이에요. 사람이 내가 퇴근한 시간엔 안아프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음... 하긴..;;; 곧 의사가 될 너의 입장에서 기분나쁘게 들릴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들으면,,
의사들이 저렇게 갇혀사는 면 땜에 그만큼 사기 당하기도 엄청 쉽다고...
그래도 차라리 보통급(?)의 사람들은 좀 미심쩍거나 자기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짚고 넘어가는데..
의사들은 뭐랄까 사회적인 시선? 그런거 땜에..
무언가를 잘 모른다.. 이런걸 타인한테 들킨다해야하나.. 암튼 그런걸 싫어해서..
소위 아는체(?) 하다가... 풍비박산 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더군..
아부지 아는 지인들 중에서도
근처지역들에서 좀 잘나가는 병원 , 병원 건물 자체가 자기꺼인 사람들 그런 사람들도
... 사기꾼한테 낚여서 결국 다 날려먹고 4~50대 나이에 페이닥터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좀 있다고 들었는데
첨에 그 이야기 들었을땐 좀 많이 충격이었다는...
그런 사람 많음 ㅇㅇ
순둥이처럼 살면 안되는 세상임
내가 더 충격이었던건 저 분들이 당시
지역 명문고 출신에 서울의대 연대의대 출신분들이란거지.,.
아무리 의사들이 갇힌 세계에 있다고 해도
그래도 명색이 엘리트들인데 그렇게 말도 안되게 무너질줄은 몰랐거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