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수형이랑 소졸님이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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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갇혀사는 저에게 간접경험이라도 시켜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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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총선도 민주당(+조국혁신당) 국민의힘 2파전이고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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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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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작하면 어느 나라 생각 나시나요 중국? 저는 코난 때문에 자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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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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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Apex 1
윤도영 Apex predator 난이도가 어려운 편인가요? 원래 가계도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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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댓글 달고가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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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고 있거나 쓰신 분들 이거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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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썩이더니 사람구실하는구나 하고 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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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는 할만했는데 미적 미분단원 10번대 그냥 다 못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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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동생 친구 부른다고 한달전부터 나가달라 한 날이였음 피방에 있다가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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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기도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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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텐 질문 0
빅포텐 난이도 어떻나요 수1수2미적중에 괜찮은거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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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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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온대저기압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세력이 세다면, 태풍은 ‘태풍의 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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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덕 송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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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실3강 빅포텐2수12미적 14,7,7문제 하루종일국어하다인생현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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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목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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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고 느낀점 6
야구수준존나낮네 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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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의고사 볼 때마다 언매 2개씩은 꼭 틀리는거 같습니다..작년부터 계속 언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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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만 양치기 하고싶은데 강사컨들은 대부분 문학이랑 같이 있어서 돈아깝네요ㅠ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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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잔이다!! 0
어쩌고저쩌고 죽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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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돼지 VS 핑크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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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햇다가 좃댈거같은과목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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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문제푸는게 도움많이 되는거같은데 실모가 좋을까요 간쓸개 이매진같은 주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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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신분들 중 하나만 추천하시면 무엇이 더좋으셨나요? 둘다풀고싶은데 하나만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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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잘라도잘라도 자라나는거임 아침에 면도해도 지금쯤 보면 안 한 사람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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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적어주셔도 되고 현장에서 어케 할건지 등등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ㅎㅅㅎ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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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잘자 내일부터 새삶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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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을 나만 하는게 아니었구나 파는사람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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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몇개 유기함? 지금 현강에서 주는 거 다하려면 고정47이상은 되야할거같은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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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목표 3
화확사지 9등급받기 동생깔아주려고하는데 유의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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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네 못해먹겠다 내일은 또 미적해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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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n제는 하사십이랑 4규시즌2만 풀고 실모 들어가려는데 이정도면 수능미적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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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 머리 어지럽네요 피곤함x2배 저녁야자 막판엔 먼가 답답해서 ㄹㅇ빨리집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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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 입학조건에 한국사 몇등급 이상 이런거 넣어놓은걸로 끝아님? 이거...
너희가 사회문제로 제일 골머리 썪을때가 의료소송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엔 잘 모르겠음. 거긴 안에서 밖에 보기도 힘들지만 밖에서 안을 보는게 더 힘듬.
의료자원을 시장에 맞길 수 없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죠 '정보의 비대칭성'
그러게말여...
아산병원 인턴이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더니, 정말 많이 버는군요. ㄷㄷ
의료계열의 특징이잖아요. ㅎ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적 여유도, 경제적 필요도 없는 대표적인 집단. 그래서 현실감각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희생하는 부분도 있는 거니까...
전국에서 가장 월급 많이 주는 병원이긴 하니까요....
전 그래서 공부를 일정량 포기하고 바깥생활을 좀 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도저도 못한듯...
아! 연봉이 세후 4500이긴 한데 시급 계산하면 5천원이 안되는건 함정입니다
;;;;
헐 연봉 4500인데 시급 5000원이면...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노동인가보네요;
4500을 일률적으로 계산해봤을때 1년중에 보름 정도 빠지고 하루 20시간 일한다 치면 시급 6400정도 나옵니다.
근데 이제 월급이 균일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겨울에 몰아받는 성격이라 1년중 8~9개월정도는 시급 5천원 미만이라 보시면 됩니다
;; 20시간이나 일하나요...
그럼 개인 생활은 인턴기간 동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레지던트때도 그렇게 많이 일하나요?
사실 인턴도 20시간을 계속 일해야하는건 아니에요
단지 콜오면 바로 나가서 그때 필요한 업무를 해야하므로 항상 대기하고있어야 할 경우가 많은 거에요. 잠깐 나갔다오는 곳도 있고 퇴근이 있는 곳도 있는가 하면 한달 내내 당직서야할때도 있어요.
이쪽 일의 특징이에요. 사람이 내가 퇴근한 시간엔 안아프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음... 하긴..;;; 곧 의사가 될 너의 입장에서 기분나쁘게 들릴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들으면,,
의사들이 저렇게 갇혀사는 면 땜에 그만큼 사기 당하기도 엄청 쉽다고...
그래도 차라리 보통급(?)의 사람들은 좀 미심쩍거나 자기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짚고 넘어가는데..
의사들은 뭐랄까 사회적인 시선? 그런거 땜에..
무언가를 잘 모른다.. 이런걸 타인한테 들킨다해야하나.. 암튼 그런걸 싫어해서..
소위 아는체(?) 하다가... 풍비박산 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더군..
아부지 아는 지인들 중에서도
근처지역들에서 좀 잘나가는 병원 , 병원 건물 자체가 자기꺼인 사람들 그런 사람들도
... 사기꾼한테 낚여서 결국 다 날려먹고 4~50대 나이에 페이닥터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좀 있다고 들었는데
첨에 그 이야기 들었을땐 좀 많이 충격이었다는...
그런 사람 많음 ㅇㅇ
순둥이처럼 살면 안되는 세상임
내가 더 충격이었던건 저 분들이 당시
지역 명문고 출신에 서울의대 연대의대 출신분들이란거지.,.
아무리 의사들이 갇힌 세계에 있다고 해도
그래도 명색이 엘리트들인데 그렇게 말도 안되게 무너질줄은 몰랐거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