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국어에서 참패안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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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려야됨
자신의 이해력을 넘는 점수는 받을 수 없다는거 쿨하게 인정하고
체화되지 않은 강사들의 잡스킬 싹 다 버리고
지문을 이해와 정리로 내것으로 만든다는 느낌으로
지문 그 자체로 대해야됨
욕심이 과하면 100프로 과속하게 되고 서치하게 되서 좆망확정
그리고 제발 정리나 밑줄 남발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17처럼 시속이 높은 직구(지문 자체 난이도가 높은)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구속은 낮으나 휘어지는 변화구(지문 자체는 무난하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낚시에 걸리는)로 승부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가 핵심이지 정리가 핵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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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리하면서 평가원 5회 고정 1인데 굳이 버릴 필요는 없죠?
ㅇㅇ
정리가 뭔가요? 읽었던 문단옆에 내용 메모하는건가요?
그냥 관계식 나오면 공식처럼 메모하는거요.
아 그렇군요
생각없이 그냥 정리한다는거죠.
본질을 알고 계시네요.
행님 올해 6 9 지문 난이도는 ㄱㅊ은데 이감 장문 모아논거는 너무막세네요 풀면서 너무짜증나는데 그냥 기출이나 계속 풀까요?
혹시 피램님 칼럼 읽어보셨나요? 그분 방법론 따라하려하는데 괜찮겠죠?
어때요
저거 해볼랬는데 웃겨서 자꾸 실패함
믿거dc 말도안되는소리로선동하는게디씨의일상
진짜 있는방법임
라고생각했는데진짜있네 ㅋㅋㄱㅋ
베충이새끼같은데저거
ㅋㅋㅋㅋ
ㅇㄱㄹㅇ 밑줄 치거나 잡스러운 정리방식 쓰면 무의식적으로 생각도 달리게 된다는 걸 깨달은 후엔 답 체크하거나 간단한 계산 할 때 제외하고는 시험지에 샤프 안 댑니다
직구에선 통했으나 변화구에선 저런 방식 안통함
ㅇㄱㄹㅇ
ㅋㅋㅋㅋ 닉 너무 간절해
평가원=디그롬, 커쇼
사설= 한국 투수
ㅇㄱㄹㅇ 원래 밑줄,물결표시,네모,세모박스 별 지랄 다해가면서 풀었는데 킹동욱 들은후부터 그냥 읽고 이해하고 푸니까 지문에 샤프한번안대고 다맞음
반추위지문이 압력지문보다 어렵지만 문제는 압력이 더 어렵단말?
ㅇㅇ 압력도 그 선지는 추론으로 찾아야 하는 선지이지 눈운동하는 선지가 아님 단지 9월이라 서치도 맞을 수 있게 낸 것일뿐.
저는 뭔가 밑줄치면 생각하는거에 자꾸 방해가됨; 글이 문장단위로 안들어오고 한단어 한단어에 매몰되는 느낌도 들구.. 암튼..
와 직구/변화구 비유 ㅆㅅㅌㅊ
전 문단 첫부분 끝부분마다 칸막이 같은건 해놔요ㅠㅠㅠ 뭔가 글이 많다고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칸막이를 딱 쳐놓고
'뒷부분은 뒷부분이고 우선 여기를 집중적으로 이해하려고 해보자' 하면서 읽는데 나쁜 방법일까요?
오히려 그렇게 하니까 집중력은 더 올라가긴 했는데...
키트 너모 어렵,,,,
비유 ㄹㅇ 갓이다
제가 국어 지문풀면서 분석해봤는데 (리트기준) 첫문단 2분 그다음 문단 1분 그다음부턴 거의 30초해서 1지문(6문단) 5분정도 걸리는데 에바인가요 인문지문이라 그런지 중간에 공식같은게 안나오네요
ㄹㅇㅋㅋㅋ 공감
난 정리로 작년수능98인데
다른거 다 맞는데 화작문에서만 틀리는건 병인가요? 7모도 9평도 비문학 문학 다 맞고 화작문에서 4점 까였네요
정리로 비문학 1개넘게 틀린 적 한번도 없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