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힝2힝 [77351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9-25 10:24:31
조회수 2,260

더 넌 보신 분 설명 좀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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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후반 갈수록 루즈해진 감이 있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는데, 애초에 오아나 수녀가 존재하지않은 수녀라면 왜 아이린 수녀를 도와준 것이며, 기도하면서 생긴 등짝의 별모양은 왜 생긴거죠. 그리고 빅토리아 수녀는 땅에 묻어주지않았음...?왜 갑자기 다시 생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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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tora · 590215 · 18/09/25 10:32 · MS 2015

    수녀 얼굴만봐도 영화볼생각이 전혀 안드는데ㅜㅜ 어떻게 보신거죠

  • 2힝2힝 · 773517 · 18/09/25 10:38 · MS 2017

    ㅋㅋㅋㅋ 아 제가 공포물을 좀 좋아해서...ㅎㅎㅎ 스토리랑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 개연성이랑 흐름부분에서 좀 아쉬움 ㅠㅠㅠㅠ

  • 평안 · 775674 · 18/09/25 10:36 · MS 2017

    와.. 저는 한시간동안 눈 가리고잇느라 내용은 전혀 생각도 안나네요
  • 2힝2힝 · 773517 · 18/09/25 10:39 · MS 2017

    ㅋㅋㅋㅋㅋ 공포는 그런 심장 쫄깃한 맛으로 보는거죠

  • 나 나 · 803977 · 18/09/25 11:24 · MS 2018

    제 뇌피셜인데 발락이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데(이건 팩트)발락이 아이린 수녀 일행을 유혹하기 위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었던 오아나 수녀나 다른 수녀의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 같아요. 실제로 영화 후반부에 일행들이 자살했었던 빅토리아 수녀가 그 수도원의 마지막 수녀라고 확신했고요. 그리고 아이린 수녀의 뒷태에 새겨진 별 모양은 발락이 제대로 부활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그 인간의 몸으로 아이린 수녀로 찜했다는 일종의 표시죠. 그리고 발락이 자살했었던 빅토리아 수녀의 모습을 좀비의 형태로 일행들에게 환영을 보여준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