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망치고 정신 차리고 미친듯이 실모랑 기출문제 돌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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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66 5 / 수학가 84 3 / 영어 93 1 / 생1 40 2 / 지1 31 4 맞죠?
9평 성적에 충격 먹고 국어 모의고사 주당 2개에 수학 실모 주당 3개 돌리고 탐구도 러셀모의고사 주당 2회씩 돌리고 있는 상황이고
수학은 너기출로 기출문제 다시 정리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서 국어를 6평 때의 3등급이라도 회복하는 게 절실한 상황입니다.
국어는 이감 바탕 하고 있고 간쓸개랑 김동욱쌤 커리(장클래스)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일클래스부터 꾸준히 해왔음)수학은 거의 재종반 커리 위주로 타왔는데 이대로 쭉 타면서 양승진, 이창무(CLEAR), 러셀 모의고사랑 너기출 정도면 마무리하는데 큰 문제나 빵꾸가 안 생길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탐구 실모는 러셀모의고사랑 EBS 수능특강 개념 다시 보고 있는데,
지금 제 공부에 문제가 없는지, 어떤 부분에서 더 보완해야할지 혹시 조언 가능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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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국어 그 등급일때 하루에 하나씩 풀었어욤
국어 66이면 실모하실때가 아닌거같은데...
국어는 실모보단 기출이 좋지않을까여
실모풀때가아닌디.
기출을 볼때아님?
6평때 3 정도 떴었는데 그건 의미 없다 치고...기출 두번 정도 봤어도 다시 보는게 맞죠?
다시보는게 맞죠
애초에 3등급도 실모 풀때 아님
실모풀때 맞는데요?
기출보면 시간관리는 어떡하려고..
제가 5등급이었어서 알아요
5등급에서 시간관리하면 점수가 올라봤자 얼마나 오를까요? 진짜 생각해야 되는 문제들 다 틀려도 낮은 2에서 높은 3입니다. 5등급 맞았다는건 기본적인 문법 개념, 문학 개념어, 고어도 몰라서 쉬운 문제까지 틀린거에요 그냥. 심지어 찍어서 맞춘 거까지 포함해서 나온 점수잖아요.
님도 5등급이고, 실모 풀었다기에 하는 말인데 냉정하게 지금 시기에 5등급이면 시간관리해서 45문제 다 풀겠다는 생각 얼른 버리고 풀 수 있는거라도 확실히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는게 맞죠. 시간 무제한으로 해도 45문제 다 못맞추면서 무슨 시간관리입니까.
님 국어 2밑으로 내려간적 있으셔요? 아니, 1 밑으로도 없었겠지요?
5등급이면 마음가짐이 수능때 제발 3이라도 뜨자라는 마음이지 어떻게 100점이 목표가 되나요
현실적으로 5등급이 수능때 1등급을 맞는다? 말도 안되죠 물론 있긴 하겠다만..
기출 중요한건 맞지만 지금 1달 좀 넘게 남는 시점에서는 1,2등급이면 기출을 최대한 찐득하게 분석하며 모든 문제들을 맞출 수 있게 하는게 맞겠지만
5등급은 최대한 많은 유형들 접해봐서 수능때 아는 작품들, 익숙한 독서 지문들 나오는게 훨씬 나아요
만약 님이 3,4,5등급 찍어보지도 않으셨다면 기출봐라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하게 들릴지 모르겠죠
저도 글쓴이처럼 고1~작년 9평까지 만년 3,4,5등급에서 작년 수능 89점 맞고 현재 고정 2까지 올린 입장에서 기출만 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1,2등급 밑으로 떨어졌던 분들이 아니더라고요
우선 님이 생각하신대로 1 밑으로 내려가본적 없는건 사실이고 그거 때문에 기출보라는게 그저 무책임하게 하는 말이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실 줄은 몰랐네요
부가 설명을 하자면, 제가 봐온 대부분의 실모 푸는 사람들이 그러하듯 님께서는 첫 답글로 “실모로 시간관리를 해야한다”는 식으로 주장하셨길래 저는 거기에 대해서 “시간관리 이전에 실력부터 쌓아야한다”고 답해드렸습니다. 제가 5등급을 완전히 알지는 못해도 저건 변함없는 사실이고 제 나름대로의 공부철학이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두번째 답글에서는 “많은 유형을 접하기 위해 실모를 푼다”라고 말을 덧붙이시네요. 거기에 제가 마치 100점 맞기 위해 노력하라고 했다는 것처럼 쓰셨구요. 저는 분명 “시간 무제한이어도 다 못맞출 실력이면 시간관리는 의미가 없다”라고만 말했습니다. 실력 부족한데 빨리 풀어봤자 그저 빨리 풀고 계속 틀릴 뿐이죠. 물론 남긴 시간으로 검토해서 점수 올릴 수 있겠죠. 근데 그렇게 올리는 거야말로 오히려 1등급에서 만점 받기 위한 공부가 아닐까요?
그리고 유형 관련해서 말해주셨으니 저도 대답해드리자면 물론 유형 익숙해지기 중요하죠. 익숙한 지문 나오는 것도 당연히 도움되고요. 그런데 그건 기출이랑 ebs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 기출이랑 ebs가 실모보다 낫지 않을까요? 저는 문학은 다른 참고서, 인강 등 일체 참고 안하고 기출에서 나온 개념어와 고어 만으로 정복했고, 문법 개념은 인강 참고했지만 체화는 기출로 했습니다 비문학과 함께요. 님께서 실모로 해봐서 아시는 거라면 저는 기출로 해봐서 압니다. 기출이 질려서 죽겠는 지경이 아닌 이상 기출이 더 좋습니다.
님께서 어떤 심정이고,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지도 어렴풋이나마 알겠습니다.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싶어서 질문할 때 돌아온 조언이라곤 무책임하게 “기출 봐라” 한 줄이 전부면 기분 당연히 나쁘겠죠. 그런 상황에서 혼자 다른 방법을 찾았고, 성공했고, 그래서 그 방법을 신뢰하시는 걸로 보입니다(제 추측이 틀렸다면 말해주세요). 다만 실모가 상위권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세요. 애초에 실모 자체가 고정 1등급이 컨텐츠 부족하다고 해서 강사들이 만든거 잖아요. 실모 말고 기출이라는 가격도 싸고 퀄리티도 더 좋은 컨텐츠를 두고 실모 찾는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길래 썼던 댓글입니다.
서로 얘기하는 핀트가 약간 어긋났던거 같은데 저도 마냥 무책임하게 말한건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작성자 분도 혹시 그렇게 느끼셨다면 마찬가지로 죄송합니다.
실수라도5면 기출해야될듯
높은 2부터 국어실모 돌리는게 맞는거같아요 현강애들 실모풀고있는거보면 좀 안쓰럽기도....
클리어 빨리 드롭하시고...
러셀모의 좀 과해보이던데 잘판단하세요. 국어는 실모할때아니에요
클리어 별로임?
아뇨. 84가하면 뚝배기나감 딴거해야함.
현실적으로 84가 하기엔... 걍 버리는게답
기출 추천...
https://orbi.kr/00018506671
개병신새끼ㅋㅋㅋㅋ
기출을 푸는것보다 분 석 해 야 합 니 다
님 저 작년 6평 3 9평 5 수능때 89점 맞고 2 떴어요 고민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그성적에 실모는 시간낭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