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황☺ [74780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9-23 15:10:12
조회수 735

명절 집안일배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493882

우리는 나름(완전은 아님) 합리적으로 되어있는것같음

엄마아빠가 장봐오면 

엄마가 대략적인 것 해놓고(계란삶기 갈비재우기 탕국)


전날에 아침에 엄마는 남은 몇몇요리하고 쉼

아침에 저랑 아빠는 전기판으로 전부치고

남동생은 늦게일어나서 재활용.종량제버림


전 끝나면 점심먹고 각자놀다가

아빠가 화장실청소 쭉 하고 나머지가족은 집청소함

당일에 다같이 상차리고 다같이치우고

엄마아빠동생들 성묘가면 전 안가서 설거지하고 놂ㅎㅅㅎ


옛날에 할머니가 남동생시키지말라고 계속 그러시길래

엄마가 요즘 그런게 어딨냐 아들 뺀질이 만들어놓으면 장가도 못간다고 웃으면서 받아쳐서 그런말 안들음


근데 할머니 불편해서 집 늦게가려구요껄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