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너싫대 [195650] · MS 2007 · 쪽지

2010-11-18 1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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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당시 보아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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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밤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TV ‘10대가수 가요제’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NHK 홍백가합전’에 모두 출연할 예정인 보아는 MBC와 상의해 헬리콥터로 양국을 이동하는 작전을 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가요제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보아는 당초 이 스케줄 때문에

MBC 시상식에 불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보아를 빼놓고 연말 시상식을 할 수 없다는 MBC 측의 의견에 따라 공중으로 보아를 실어나르는

초유의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밤 10시께 ‘10대가수 가요제’ 무대를 먼저 꾸민 뒤 곧바로 한강 둔치의

헬리콥터 이착륙장으로 이동해 곧바로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도쿄의 NHK홀로 향하기로 했다.


1시간 정도면 현지에 도착할 수 있어 자정께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


그러나 국제법상 민간 소유의 헬리콥터로 국경을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공수작전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보아는 27일 시상식 무대를 사전에 녹화하기로 결정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본상에 오른 가수가 사전녹화 무대를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아는 지난 7월 MBC에서 동시간대에 여는 두 공개방송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과 춘천을 헬리콥터로 오간 적이 있다.

물론 이동비용은 MBC에서 모두 부담했다.


올해 김건모를 시작으로 톱가수들의 연말 시상식 불참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10대 가수와 최고 신인가수만으로

시상식 무대을 꾸미는 MBC에는 가수 섭외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한해의 마지막날인 31일은 콘서트를 열

계획인 가수가 많아 더욱 어려움이 크다. 건강사정으로 연말까지 활동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이수영을

무대에 세우고, 조성모 성시경 등 이날 공연을 하는 가수들도 행사시간을 조정해 가급적 출연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마 저때 위성생중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짤은 옛날에 논란됏던 보아능욕짤 남자MC 마지막 맨트 개X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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