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리황☺ · 747802 · 18/09/22 23:39 · MS 2017

    하세요ㅇㅅㅇ

  • Mandom · 827047 · 18/09/22 23:39 · MS 2018

    절대 안돼요;;; 빨리 헤어지셈;;;

  • 옯린이 · 829296 · 18/09/22 23:40 · MS 2018

    고2는 다시안돌아옴 수능은다시옴
    ㄱㄱ

  • 구로구로와 · 699683 · 18/09/22 23:47 · MS 2016

    사탄:와 이건 좀...

  • 이름 모를 새 · 668380 · 18/09/22 23:40 · MS 2016

    하세요

  • 서울대av학과 · 816028 · 18/09/22 23:40 · MS 2018

    ㅅㅅ도 10가능 다하셈

  • 미르띤반시 · 821566 · 18/09/22 23:50 · MS 2018

    닉값 ㅆㅅㅌㅊ

  • 텅 빈 그림자 · 733258 · 18/09/22 23:41 · MS 2017

    하쓰ㅔ요~~~!~!

  • 하얀호랑이 · 826451 · 18/09/22 23:42 · MS 2018

    해도됨 근데헤어지면 ㅈㆍ되무ㅜ

  • 언더아머 단속반✨ · 801328 · 18/09/22 23:42 · MS 2018

    공부는 나중에도 할 수 있지만 학창시절에 하는 연애는 생애에 기회가 또 오지 않습니다 ㅎ 하세요~~!!

  • Omnipotent · 819452 · 18/09/22 23:59 · MS 2018

    하쒜요 ㅋ

  • 조국의미래 · 616025 · 18/09/23 00:11 · MS 2015

    고3 아니잖아요. ㄱㅊ

  • 미분장인 · 805057 · 18/09/23 00:12 · MS 2018

    고3때는 서로를 위해 헤어져야하나요?

  • 조국의미래 · 616025 · 18/09/23 00:16 · MS 2015

    지금하고 계신건가요 연애? 고3 한번에 대학가실수 있을것같으면 연애 안하는 게 맞긴 한데, 막상 졸업하고 나면 1,2점더 받으려고 공부만 붙잡는거 다 부질없음을 느끼게 됩니다.고딩 때 연애는 ㄹㅇ 평생 가져갈수 있는 좋은 경험이에요.

  • P.O.L.O · 763701 · 18/09/23 00:41 · MS 2017

    저도 고2때 연애했는데 인격적으로는 많이 성장한듯 이점도 많지만 그만큼 단점도..ㅠ

  • 미분장인 · 805057 · 18/10/01 00:47 · MS 2018

    어떤 단점이 있을까요 ㅠㅠ ㅣ전 지금이 넘 좋은데 ㅠㅠ

  • P.O.L.O · 763701 · 18/10/01 01:55 · MS 2017

    아무래도 학업이죠.. 뭔가 둘 다 만족스럽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그렇지 않아요 ㅠㅠ 책 볼시간에 카톡 하나라도 더 보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3학년 겨울방학 즈음에 헤어진다면 후폭풍이.. 전 그 덕분인지, 본의아니게 일년을 더 하고 있지만. 연애를 통해 얻어간것도 많고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기에, 반대하지는 않아요. 고민없이 적당한 깊이가 있는 연애에만 몰입할 수 있는 시점도 딱 고2인것 같기도 하고.. 정말 극단적이지만 인생 자체를 두고 보면 지금 기준에서 수능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고 설령 놓친다 해도 돌아오지만, 지금 순간은 계속해서 과거로 남고 있고, 이 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지금 순간순간을 마음껏 누리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3학년을 위해 최소한 국영수정도는 하시기를..!
    다만 3학년때는 학업문제를 미뤄두어서는 큰일이 나니,정말 서로 많이 좋아하신다면 수능 끝나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독하게 마주치지 않으면서 보내시는걸 추천드려요. 혹은 자신 없으시다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것도.. 공부와 연애를 병행하시게 되면, 적어도 두 분중 한분은 그로 인해 공부에 지장을 받으실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결국은 헤어져야 하나 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시간을 보내시기 보다는 연애하실때는 그냥 매 순간순간에 충실하셨음 좋겠습니다. 입시 준비할 때가 되어 여차저차 해서 서로를 위해 멀어진다 한들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요
    오랜만에 예전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군요 조언은 조언일 뿐 이게 정답은 아니니 맹신하시기 보다는 그냥 1,2년 앞서 경험해 본 사람은 이게 좋은것 같다고 하는구나 라고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앞으로의 일의 결정은 본인이 해야하는 일이니까요
    다시 당부드리면, 입시도 곧 시작되고 이제 막 시작한 연애는 좋고 고민은 많으시겠지만, 이 때문에 헤어짐을 걱정하시기 보다 지금 순간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돌이켜보면 살아오면서 제일 행복했던 적이 연애했던 고2였던 것 같네요
    고2시면 2달 뒤부터는 입시가 시작되실텐데 2달이면 정말 많은 추억 쌓을 수 있어요 최대 12월 중순, 그때까지는 활활 타오르게 연애하시고 입시 시작하시면, 적절한 방법 택하셔서 글쓴이분도 여자친구분도 치르시는 20수능때 좋은 결과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