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네시스 · 740249 · 18/09/20 22:42 · MS 2017

    조금 다니기야 다녔겠죠

    다만 교역에는 소달구지보단 배가 편하니까. 도시간 육로로 수레가 굴러다닐 정도가 되려면 상업이 좀 많이 발달해야 할듯

  • 토끼가앙앙울었다 · 761774 · 18/09/20 22:47 · MS 2017

    저사람 아들 가출해서 커닝시티갔던데 ㅋㅋㅋ

  • 망수학 · 790957 · 18/09/20 22:42 · MS 2017

    도로망이 뚫려야 수레도 다니겠지요. 그때는 바퀴고 뭐고 전부 나무로 만들던 시절이라 험난한 산길을 가면 백이면 백 도중에 파괴됐다고 해요. 조정에서도 노력을 엄청 해서 마을과 마을 사이에는 제한적으로 수레가 쓰이기도 했다 합니다. 도로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지금도 강원도로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3개밖에 안 되는 국토환경인데 그 때는..

  • 토끼가앙앙울었다 · 761774 · 18/09/20 22:47 · MS 2017

    ㄷㄷ 다른나라는 다들 어떻게 했지;

  • 망수학 · 790957 · 18/09/20 22:50 · MS 2017

    우리나라처럼 단일 국가 안에 국토 전반이 험준한 산지인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유럽이나 중국은 넓은 평지를 바탕으로 농경이고 뭐고 성장한 거고, 산이 많았던 일본은 운송도 우리와 비슷하게 배 위주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