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 박제한대요;;

뭐 죽였으니까 박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

불쌍한것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

유용성을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이왕 죽었으니 박제하는것이 좋은 선택이지만 윤리적으로 보았을때는 퓨마에게 너무 가혹함

인간 기준으로 나쁜 게 아니죠 이번 사건은 퓨마가 잘못해서 사살당한 게 아니잖아요

그럼 양지바른 곳에다 고이묻고 장례치뤄야됨?

박제가 무슨뜻인지는 아나요?

당연히 알죠 근데 윤리적으로 봤을 때 너무 가혹하잖아요

오히려 소각처리보다 경각심 일깨우는 차원에서 더 나을 것 같은데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아니 자연적으로 죽은 것도 아니고 ㅋㅋ죽어서 까지 인간한테 전시되야함?? 그게 나쁜게아니라고 왜자꾸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참 전시해서 교육용으로 애들이 좋은 거 배워갈듯 대체 어디가 교육용임? 사육사의 무책임함을 본받으라는거에서 교육용인건가??

교육을 위해 표본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살아있는 동물 대신 이런 사고로 죽은 동물을 사용하는게 맞지 않나요

어떤교육이요..??

잘묻어주고 추모비같은걸 세워주는게 오히려 더 교육적인것같은데요

음...추모비는...ㅋㅋㅋㅋ

ㅋㅋㅋ 추모비여

사람 사체도 실습용으로 기증하기도하고 전시하기도 하는데 동물도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교육용으로 사용할수있죠

아 현웃터짐ㅋㅋ

한수 배우고 갑니다 형님

그냥 흙으로 돌려보내야죠 진짜 어이가없네 그리고 교육용박제도 참ㅋㅋ어이가ㄴㄴ

ㅋ그냥 무시할께요 이런댓글은

ㅋㅋㅋ무시할거면 완전히무시하지 답글은 왜달아주셨데?

사람의 잘못으로 생긴 일로 퓨마 죽인건 진짜아니라고 보지만, 이미 죽인이상 묻거나 태우는거보단 박제해서 교육용으로 쓰는게 이득인듯

단지 제 생각

그렇다고 산 놈을 죽일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죽은 놈 교육 목적으로 쓰면 좋은 거 아님?

애초에 '동물원'이라는것 자체가 너무 비윤리적이고 잔인한것 같음

근데 저 예전에 박물관 갔을때 표본 작업 해보니까 저런식으로 죽은 사체 이용하는게 일반적이더라구요 ㅇㅅㅇ

아니 궁금한게 어떤게 교육적이란건가요??.)

생태박물관 한번도 안 가보셨나요?

생태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자연이해와탐구 목적으로 설립된 거 아닌가요??

거기에 전시된 게 박제동물인데요..

넹 알고있어요..나비같은것들 박제해놓는거아닌가요? 근데 퓨마박제가 생태박물관이랑 무슨 상관인거죠?퓨마에대해 탐구하기위해서란 말씀인가요??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ㅈㅅㅠ

네?..
곰이나 사슴 너구리 등 박제해서 교육용으로 전시하는 거요
퓨마는 멸종위기동물인만큼 가치가 더 높겠죠

무슨 뜻이고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 것은 잘 알겠지만, 저는 그래도 그것 또한 인간의 목적을 위해서 죽고나서도 이용당하고 있따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네요. 그래도 인간의 실수로 죽은 동물인데 다시 인간의 교육을 위해서 전시되는게 전 조금 아닌 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용이라는 게 납득이 안되네요

뭐 저보고 지나치게 감성적이네라던가, 동물인권을 위해서 한 번도 어떤 일을 해보지않았으면서 이런 말을 쓴다는게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계속 그렇게 가시면 됩니다
솔직히 의구심이 들기야 하지만
서로 생각이 다른 걸요 뭐
입시 대박나세요~

네 입시가 끝나가니깐 공격적으로 좀 변한 것두 있네요..ㅎㅎ
죄송하구 님도 입시꼭 성공하시길!!

어디까지나 관리가 소홀해서 인간 손으로 죽은 동물 박제하는게 안 좋아보이는것도 하나의 의견인데 왜이리 민감하시지 다들

근데 박물관에 박제된 동물들은 사냥한게 아니라 다 시체가져온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