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싱클레어 [429588]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09-19 20:14:58
조회수 2,858

개발도 못하는데 컴공 애들이랑 과제해서 민폐일줄 알았는데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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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디어 내가 거의 다 냈음 - 컴공 4학년 친구들이 수정, 보완.

2.해당 업계 알바 경험은 나만 가지고 있음.

3.공돌이들이 작문 능력이 전혀 없어서 복전이니 독서토론이니 하면서 얻은 조막만한 작문 능력으로 제안서 내가 다 쓰는 중.

4.그래도 나도 공대생이고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를 안 해본게 아니라 감은 있어서 개발 관련된 의사소통에 별 어려움 없음.


3번에서 경영학적 분석 틀을 이용해야 해서 중고로 경영학 개론 책 사다가 읽는 중이긴 하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교수님이랑 친한 자영업 사장님한테 인정 받았으니 오케이인 것 같다.


대기업에 가시려면 딥러닝이랑 AI를 이용하세요라고 교수님이 하긴 했는데

나도 다른 친구들도 다른 일로 바쁘고 막학기라 솔직히 무리네...


전공 공부+헬알바+중요한 시험 준비+전공이랑 상관 없는 동아리 임원(...)+컴퓨터로 하는 자원봉사


바쁘게 살면 할 만 한데 컨디션이 안 좋아버리면 다 꼬이는 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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