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 풀면 현장에서 덜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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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국어때 처음으로 글이 안 읽힌다는 느낌을 받고 오버슈팅에서만 3개 틀렸읍니다...
결과는 92...왜그랬는지 모르갰어요... 오버슈팅 남기고 15분 남았길래 맘 편하게 들어갔는데..
이런 상황이 또 생기면 진짜 답없는거잖아요 ...솔직히 너무 좆같습니다 왜 이렇게 쫄보인건지
자신감도 없구요...주변에선 저보고 국어 잘 한다고 난리인데 작년 수능 생각하면 그냥 손이 떨리고
집애서 혼자 운 적도 많아..작년엔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해서 6,9평 미응시 실모 5회정도 풀었구요
이번엔 독재학원 다니면서 계속 봉소도 보고 실모 플고 있습니다..
실모풀면 현장에서 익숙하다는 느낌 받을 수 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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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똑같음 시간관리에 대한 자신감은 생길듯
저도고3땐떨었는데 재수하니까 편하게 보더라구요 고3 거의노실모 재수 실모많이
93아닌가요 한 지문에 3점짜리 1개
긴장보다는 그냥 실전에서 익숙함 키우는듯 제가 실모없이 작년수능이후 이번9평에서 실전이 처음이었는데 시간관리 ㅈㄹ 당황함
그냥 자괴감만 늘어남
시간은 남게됨
저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냥 문제보고 화만 남
하루이틀전까지 풀다보면 익숙하긴하죠
근데 막힐때 체감은 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