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모 슬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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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인데 선물도 못드리고
아침에 엄마 새벽까지 일해서 기절해있는데 차마 못깨우고
방금 학원 전화 빌려서 쭈굴쭈굴하면서 엄마 생신축하해요~~~,~,~,,,,
이러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함...ㅎ
선물 못줘서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괜찮아~~ 이래서 울어버림 엉엉
수능 끝나고 알바하고 교대 합격해서 좋은거 많이 사드려야지
우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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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앵ㅠㅠㅠ재수하면 ㄹㅇ 부모님의 노고를 뼈저리게 느끼는 것 같음.. 효도합시다 ㅠㅠ
슬푸다ㅜㅜ 진짜 이 생활 빨리 끝내요 우리효녀다...화이팅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