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할머니댁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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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이 진주에 있는데
내려가도 사촌오빠들만 반겨주고
식사나 차례상 준비할 때도 여자들만 일하고 남자들 바닥에 누워서 tv보고
밥은 여자끼리 모여서 구석 작은 상에 앉아서 옹기종기 먹는데 남자들은 거실 넓은 데에서 먹고
차례지낼 때 남자들만 절할 수 있음ㅋㅋㅋㅋㅋ ㅋㅋㅋ
엄마나 동생이 살 좀 찌면 쪘다고 지적하고 할머니나 친척들이 하하호호거림...^^^^^
2018년인데 아직도 이런 데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임 진짜 개스트레스
화장하면 싸보인다고 하고 화장 안하면 피부 관리 안한다 그럼,,,ㅎ 휴ㅜㅠㅠㅠㅜ
어쩌라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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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살구찌 힘내용8ㅅ8
걍 엄마가 불쌍ㅠㅠㅠ 주방 들어가서 하루종일 못나와요ㅠㅠㅠ
ㅋㅋㅋ 난 제발 좀 갔음 좋겠는데 수험생이라서 못감 하
나도 수험생인데 왜 우리 부모님은 억지로 데려가는지ㅠㅠㅠ
저희 친가쪽도 진주인데 경남사람들이 약간 그런게 되게 심한거같아요 ㅜㅜ 되게 보수적이고
여자 절 못하게 하는거 저희집도 그럼..^^
진짜 온갖 일 다시키고 그런 대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