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쫌생김꼬셔보던지 [82866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9-10 14:27:14
조회수 716

하늘과 같은 올비황님들께 여쭙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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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과 반수생입니다.

6월 모의고사 (한지,세지) 

원점수 48 23 89 17 11

등급 66267 완전 노베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이번 9월에 

83 80 89 44 43 

등급 43233 이 나왔습니다. 

정말 열심히했는데 이 성적으로는 제가 지금 다니고있는 지거국이 나오더라구요. 높디 높은 정시의벽에 좌절해 4일간 둥둥뜬채로 앉아만 있는 상태입니다ㅠ 외대가 목표인데 포기해야겠죠.. 


수학은 현우진T 시발점만 마무리했고, 양승진T기코랑 뉴런을 병행하며 시작하려고 합니다. 

국어는 현재 일취월장 class에서 일class를 거의 끝내고 있습니다. 


저는 인강보다 현재 자신의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서 인강에 큰 중점을 두고있지 않았지만, 올비에서 올라오는 글을 보면 파이널에, 드릴에 다 마무리 하시는 것같아서 마음이 조금 급해지는 것은 사실이네요. 


국어는 기출을 다 끝내지 못했는데 지금부터 간쓸개를 병행하는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인강에 중점을 둬서 빨리빨리 진도를 나가야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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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석 · 782540 · 18/09/10 14:33 · MS 2017

    국어는 간쓸개보다는 기출 우선이구요 수학은 이번에 킬러말고는 쉬웠고 그래서 드릴같은 걸로 신유형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기출로 88점 베이스부터 만들고 해야합니다. 기간이 기간인만큼 조급하실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공부를 하시길

  • 나쫌생김꼬셔보던지 · 828662 · 18/09/10 14:43 · MS 2018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DbSB8Zgm2ie6jw · 708666 · 18/09/10 18:35 · MS 2016

    제 생각에 수학 나형 기준 92 밑, 국어 탐구는 3등급 밑은 기출분석이 답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정말 수능에 재능이 부족한 사람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 그 선은 절대적인 공부량으로 올라갈 수 있는 선 아닐까 싶네요, 그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하다면 기출로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내년에 전 꼭 훕대 탈출하고 훕대 오시길 바랍니다

  • 나쫌생김꼬셔보던지 · 828662 · 18/09/10 18:58 · MS 2018

    역시 기출이 답인가요,, 기출로 도배해서 꼭 훕대 입학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훕대 탈출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시길 바랄게요 :)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01/10 05:11 · MS 2017

    정시의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