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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김기대] [416016] · MS 2012 (수정됨) · 쪽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363170
(1,2) (2,1), (a,a)가 한 직선 위에 있다는건
마지막에 a=3/2값 구하고 나서야
'오잉 우연히도 세 점이 한 직선 위에 있네?' 로 알 수 있는건데..
답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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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꼬아내서 모르는 애들 다 틀리게 해주세요
그럼 잘못된 정보 전달한 강사들한테 배운 학생들 피해보자나욥.. 넘 슬픈데 그건 ㅠㅠ
저도 옯님들이 말해서 안 사실..해설강의 찍을 땐 학생들이 착각했을 수 있겠다 (심지어 제가 리스펙하는 문과서울대생도 오해했길래) 싶어서 간단히 언급만 했는데 강사들도 그랬다카더라용.
호동형님 아헤가오...
형님 아는 분이 문제 쓱보더니 필연적으로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러이러 하니 한 직선에 있잖아 이러는데이거 천재의 영역이죠...?펜도 안잡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던데...
아뇨 그 분도 같은 논리적오류를 범했을 가능성 있습니다...a값 구하기 전까진 높은 확률로 알 수 없어요. ( 100%가 아니고 높은 확률인건..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뭔갈 놓쳤을 수 있습니다. 한 2%정도? 단, 부분적 역함수를 언급했을 경우엔 백프로임다)
평가원이 이번엔 너무 착했음 ㅋㅋ21번도 20번까지 다 맞았으면 찍어서 맞추게 해주고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진짜 ㅋㅋㅋ 근데 a=3/2 아닌걸로 만들어봤더니 계산 헬파티 (문자가 a, b, 최고차항계수 3개라서) ㅠㅠㅠ 평가원이 어쩔 수 없이 항복한 느낌이어쓰요
그게무슨 말씀이신지..!? 어캐 21번 20번까지 맞았다는가정하에 그냥 맞을수 있는거죠.?
10번부터 4번이 없었다네요 ㅋㅋ전 안 세워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찍어서 맞은 분들 은근 많음
그러게요 이번에 답개수 완전히 깨진걸로아는뎅 55533이었나
일부 강사들의 오류때문에학생들도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평가원 문제는 우직하게 조건을 다활용해서푸는 연습을 해야 수능때도 30번을 맞힐 확률이 올라갈텐데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오개념이긴 하지만,잘못됐단걸 못깨닫는건 실력...읍...
근데 평가원 원래 엄밀하게 안 풀어도 맞힐수있게 내던데 ..작년 9평 21번을 포함해 여러문제가 ㅋㅋ
강사들은 그러면 안되죠 ㅋㅋㅋ 제가 수험생때는 풀이가 날라리의 극치였습니다. 아이디어의 끝
30번 정답 구해놓고 검토하면서 다시 보니까 갓가원이란 말 밖에 안 나오더라고여.. 어쩜 문제도 어려우면서 신박하게 잘 내는지 함수를 보는 식견을 더 넓혀주는 거 같음
오개념퇴치중인듯
이래서 본질적인 게 어렵나 봅니다. 저거 제대로 설명해주는 강사들도 진짜 몇 없는데 말이죠
본인 이파지만 문파 친구가 물어봤을때 ㄹㅇ 2분간 외않된데 어리둥절하다 깨닫앞으로 문과 욕 절대 안 해야지
깨달았다면 실력자죠ㅋㅋㅋ
특히 이파는 허구한날 변곡점에서 답 나오니까 진짜 a=3/2가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더라구요...ㄷ
ㅋㅋㅋㅋ
이번 30번 정석대로 아이디어 얻어서 풀면 몇 분 정도 걸리는 문제에요??
그 아이디어 얻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계산은 4분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강사들 해설강의 다 들어봤는데 대부분 잘못 가르치시더라고요 ㅠㅠ
ㅠㅠ
부분적 역함수로 5분 컷 했는데, 오개념이었구만....
뉑..
양승진 선생님 해설 강의 들었는데 f 에서 -x+3 빼서 a=3/2 가 변곡점인지 아닌지 관계없이 푸신 것 같은데 문과에서 변곡점 관련 언급보다 그렇게 푸는게 맞을까요?
f(x)-(-x+3)=세 인수의 곱으로 표현했을 때, (x-a)인수가 있다면 잘못된거에요.
..... 이 문제가 뭐라고 강사분들 사이에서 엄청 풀이가 갈리네요 ㅋㅋㅋㅋㅋ 현장에서는 되게 쉽게 풀었는데
ㄷㄷ 위처럼 풀시던가요..?
네, 일단 그렇게 푸시던 것 같더군요. -x+3 빼서 x-a 인수로 갖도록 해서요. 혹시 제가 잘못 들었을지도 몰라 내일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ㅎㅎ
ㅋㅋㅋ 제가 찰떡같이 알아들었었네용 희희저도 시간좀 나면 다른 분들 들어봐야게써요
부분적역함수가 왜 틀려요?? 부분적역함수 자체는 괜찮은거아닌가요
그것이 '(a,a)가 x+y=3 위에 있다.'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뜻이죵
전 현장에서 p(x)(x-a)(x-b)로 설정하고 pab=X p(a+b)=Y p=Z 로 놓은 뒤에 식 3개 연립해서 푸는 천민 풀이 했어요. 딱 보자마자 a=3/2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쫄려서 못하겠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그런 생각이 들면 한번 시도해 봐야 할까요?
네? 완전 정해인데요..?
아 정석적으로 푼건가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고지식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푼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거든요. ㅠㅠ
아니에요옹 ㅎㅎㅎ 잘~ 하셨습니다
현우진처람 풀어주는게 맞는건가일일이 다 해주긴 하던데
f(1)=2, f(2)=1, f'(0)-f'(1)=6 세 개, 문자 세 개 하는게 맞아요.
생각해보면 문제 조건만으로 그런 추론이 가능 했으면 f'(0)-f'(1)=6은 필요없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평가원의 완벽함을 느끼는것 같아요.+현쌤이나 차쌤 해설이 정말 친절하게 잘알려주는것 같아요.
그렇죠. 100번 양보해서 그 논리가 맞다면, 교수님들은 과조건 문제를 평가원 문제로 내버린 과오를 범하신 겁니다. 그럴리 없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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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진짜영어쌤
수능때 꼬아내서 모르는 애들 다 틀리게 해주세요
그럼 잘못된 정보 전달한 강사들한테 배운 학생들 피해보자나욥.. 넘 슬픈데 그건 ㅠㅠ

헉 강사가 잘못 가르치는 경우도 있군요.. 몰랐네요 학생들만 착각하는줄 알았는뎁 ㅜ저도 옯님들이 말해서 안 사실..
해설강의 찍을 땐 학생들이 착각했을 수 있겠다 (심지어 제가 리스펙하는 문과서울대생도 오해했길래) 싶어서 간단히 언급만 했는데 강사들도 그랬다카더라용.
호동형님 아헤가오...
형님 아는 분이 문제 쓱보더니
필연적으로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러이러 하니 한 직선에 있잖아 이러는데
이거 천재의 영역이죠...?펜도 안잡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던데...
아뇨 그 분도 같은 논리적오류를 범했을 가능성 있습니다...
a값 구하기 전까진 높은 확률로 알 수 없어요. ( 100%가 아니고 높은 확률인건..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뭔갈 놓쳤을 수 있습니다. 한 2%정도? 단, 부분적 역함수를 언급했을 경우엔 백프로임다)
평가원이 이번엔 너무 착했음 ㅋㅋ
21번도 20번까지 다 맞았으면 찍어서 맞추게 해주고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진짜 ㅋㅋㅋ 근데 a=3/2 아닌걸로 만들어봤더니 계산 헬파티 (문자가 a, b, 최고차항계수 3개라서) ㅠㅠㅠ 평가원이 어쩔 수 없이 항복한 느낌이어쓰요
그게무슨 말씀이신지..!? 어캐 21번 20번까지 맞았다는가정하에 그냥 맞을수 있는거죠.?
10번부터 4번이 없었다네요 ㅋㅋ
전 안 세워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찍어서 맞은 분들 은근 많음
그러게요 이번에 답개수 완전히 깨진걸로
아는뎅 55533이었나
일부 강사들의 오류때문에
학생들도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
평가원 문제는 우직하게 조건을 다활용해서
푸는 연습을 해야 수능때도 30번을 맞힐 확률이 올라갈텐데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오개념이긴 하지만,
잘못됐단걸 못깨닫는건 실력...읍...
근데 평가원 원래 엄밀하게 안 풀어도 맞힐수있게 내던데 ..작년 9평 21번을 포함해 여러문제가 ㅋㅋ
강사들은 그러면 안되죠 ㅋㅋㅋ 제가 수험생때는 풀이가 날라리의 극치였습니다. 아이디어의 끝
30번 정답 구해놓고 검토하면서 다시 보니까 갓가원이란 말 밖에 안 나오더라고여.. 어쩜 문제도 어려우면서 신박하게 잘 내는지 함수를 보는 식견을 더 넓혀주는 거 같음
오개념퇴치중인듯
이래서 본질적인 게 어렵나 봅니다. 저거 제대로 설명해주는 강사들도 진짜 몇 없는데 말이죠
본인 이파지만 문파 친구가 물어봤을때 ㄹㅇ 2분간 외않된데 어리둥절하다 깨닫
앞으로 문과 욕 절대 안 해야지
깨달았다면 실력자죠ㅋㅋㅋ
특히 이파는 허구한날 변곡점에서 답 나오니까 진짜 a=3/2가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더라구요...ㄷ
ㅋㅋㅋㅋ
이번 30번 정석대로 아이디어 얻어서 풀면 몇 분 정도 걸리는 문제에요??
그 아이디어 얻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계산은 4분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강사들 해설강의 다 들어봤는데 대부분 잘못 가르치시더라고요 ㅠㅠ
ㅠㅠ
부분적 역함수로 5분 컷 했는데, 오개념이었구만....
뉑..
양승진 선생님 해설 강의 들었는데 f 에서 -x+3 빼서 a=3/2 가 변곡점인지 아닌지 관계없이 푸신 것 같은데 문과에서 변곡점 관련 언급보다 그렇게 푸는게 맞을까요?
f(x)-(-x+3)=세 인수의 곱
으로 표현했을 때, (x-a)인수가 있다면 잘못된거에요.
..... 이 문제가 뭐라고 강사분들 사이에서 엄청 풀이가 갈리네요 ㅋㅋㅋㅋㅋ 현장에서는 되게 쉽게 풀었는데
ㄷㄷ 위처럼 풀시던가요..?
네, 일단 그렇게 푸시던 것 같더군요. -x+3 빼서 x-a 인수로 갖도록 해서요. 혹시 제가 잘못 들었을지도 몰라 내일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ㅎㅎ
ㅋㅋㅋ 제가 찰떡같이 알아들었었네용 희희
저도 시간좀 나면 다른 분들 들어봐야게써요
부분적역함수가 왜 틀려요?? 부분적역함수 자체는 괜찮은거아닌가요
그것이 '(a,a)가 x+y=3 위에 있다.'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뜻이죵
전 현장에서 p(x)(x-a)(x-b)로 설정하고 pab=X p(a+b)=Y p=Z 로 놓은 뒤에 식 3개 연립해서 푸는 천민 풀이 했어요. 딱 보자마자 a=3/2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쫄려서 못하겠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그런 생각이 들면 한번 시도해 봐야 할까요?
네? 완전 정해인데요..?
아 정석적으로 푼건가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고지식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푼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거든요. ㅠㅠ
아니에요옹 ㅎㅎㅎ 잘~ 하셨습니다
현우진처람 풀어주는게 맞는건가
일일이 다 해주긴 하던데
f(1)=2, f(2)=1, f'(0)-f'(1)=6 세 개, 문자 세 개 하는게 맞아요.
생각해보면 문제 조건만으로 그런 추론이 가능 했으면 f'(0)-f'(1)=6은 필요없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평가원의 완벽함을 느끼는것 같아요.
+현쌤이나 차쌤 해설이 정말 친절하게 잘알려주는것 같아요.
그렇죠. 100번 양보해서 그 논리가 맞다면, 교수님들은 과조건 문제를 평가원 문제로 내버린 과오를 범하신 겁니다. 그럴리 없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