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초고퀄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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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해설지.pdf
이번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정말 당황스러운 시험이었습니다. 등급컷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었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시험이었죠.
그런데 또 해설지를 쓰다 보니, 이 등급컷이 조금은 납득되기도 하네요. 저도 아직은 처음 풀 때와 두 번째 볼 때의 차이가 큰 듯합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총평, 문법/비문학/문학에 대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시중 그 어떤 해설지보다 자세하고 실전적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저의 해설지와 함께 해주신 분들이라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남은 시간, 누군가에겐 절호의 찬스고 누군가에겐 지켜내야할 시간입니다. 여러분 모두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금만 더 고생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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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이애미뒤진페도짤올리는거부터걍좆같아서런침 걍심연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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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처럼 메타인지가 잘돌아갔던 때가 없었던거 같다
피램추
피램님 문학 다푸는데 30분정도 걸리는데요
ebs 연계정리랑 문학 양치기 병행하면 시간좀 줄어들까요?
개념정리는 다 되었는데 적용이 안된거같아서요
양치기 보다도 선지판단 연습을 제대로 하는게 중요해요. 평가원이 어디까지 허용을 해주는지, 어디부턴 허용하지 않는지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보세요.
어이없게 쉽다는그12번을 문제 안읽다 5번해서 틀렸습니다
ㅠㅠ수능이 아니라 다행이죠
맞습니다ㅡㅎㅎ
와 감사합니다. 의문을 해소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17번에서 3번이 문제였는데 해설지 말대로 그 risk라면 부귀가 위기라는 것이 '살림살이의 위험'이 해석 되어서 결국 강호(자연)를 따르기에 적절하지 않을까? 라고 알고 있어서 문제였습니다.. ㅠㅠ
2번도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3번도 아직도 납득이 안되더군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ㅋㅋ 다만 핵심은 3번선지처럼 봐도 말이 된다는 거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게 아니예요!
피램비문학해설쓰기 프로젝트 해설지회독하면서 사고흐름을 비슷하게 만들기위해 노력했고 중구난방 단어만 체크하는 습관 또한 없앴습니다
1.2.3학년 만년 45등급에서 9평 84로 3월학평대비 원점수 30점이나 올렸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문법에서 두개나 나가서 문법인강을 다시보기에는 시간이아깝고 문제를 풀어야할지 인강 개념서를 예제 유제 다 외우다시피 해야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문법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문법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크 고생하셨습니다 수능 땐 16점만 더 올립시다!
문법은 양치기가 답입니다. 주제별로 모아져 있는 문법 양치기 교재나 자료를 구해서 미친듯이 풀고 정리하고 해보세요. 이번 9평 수준이면 발로 풀어야 합니다. 전부 기출에 나온 거예요
웬만한 문법 기출문제집(마더텅,인강교재)은 다 보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후에 볼만한 '주제별로 모아져 있는 문법 양치기 교재나 자료'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시중에 교재나 정보가 많아서 선정하기 어렵더라구요..ㅠㅠ 선생님께 의견을 듣고 싶어 한번 여쭤봅니다.ㅠ
으음 전 제 자료가 젤 좋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 이게 수강생 용이라 배포하기가 어렵다는 점 양해부탁드려요ㅜㅜ 그거 아니면 마더텅 n제도 잘 나온거 같던데요?
아하 수강생용이군요..ㅠㅜ이때동안 피램님 칼럼,자료 퀄리티를 생각하면 과외생분들 부럽네요..ㄷㄷ
그 채권 문제 예전에도 있긴 했습니다.. 그 유명한 2011 수능에서 말이죠..
추억팔이하려고 저렇게 일찍 날짜를 잡는것이 아닐까요(?)
ㅋㅋㅋ뭐든 간에 참 이상했어요
피램님 그 STM 해설 보았는데 해설때 언급을 안하신 부분이 좀 궁금해서 다시 여쭤봅니다.
29,30에서 이렇게 근거를 찾아도 되는지요?
29 3번에 전 좀 이걸 어렵게 근거를 찾았는데, 단분자층 형성 시간이 짧다 = 표면에 달라붙을 확률이 크다 = (2문단) 표면에 달라붙으면 시료 표면의 관찰을 방해하므로 정답 X
30번 3번 3문단 후반부에 같은 온도에서 압력이 10^-9 토르로 낮아지면 => 10^-9 토르는 압력을 인위적으로 낮춘 수치이다 = 관찰 가능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통상 10^-9 토르 이하(압력을 인위적으로 낮춘 수준)의 초고 진공이 요구된다. 이렇게 찾는것이 적절한 추론인가요?
29번은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정의로 조진거고 이건 비례/증감관계로 조진거니까요.
30번은 맞긴 한데.. 너무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10^-9토르 그 부분은 예시에 불과해요. 그 위에 나온 비례/증감 관계인 기압 낮아지면 단분자층 형성 시간 길다. 이걸로 잡을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단분자층 형성 시간=시료 표면 관찰 방해하기까지의 시간으로 읽혀야 해요
감사합니다
혹시 문학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질문좀 해도 될까요??
네네
16번 틀렸는데 뭐가문제인걸까요?ㅠ
님도 모르는데 피램님이 어케 알아요...
ㅜㅜ 몇 번을 골랐는지가 중요한데 표현상 특징 기출 문제 최대한 많이 풀어보면서 감을 잡아 보세요. '거시적으로 보기' 이걸 생각하구요. 해설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표현상 특징 못 잡는 학생들 많습니다.
드디어ㅠㅠ 감사합니다
문학 글을읽는게느려서 소설같은 긴지문들 나오면 오래걸리는데요 ebs로미리보는수밖에 답이없을까요? 아니면 좀더꼼꼼히안봐도되는지요ㅠ
아니 수능 70일도 안남았는데 어떻게 ebs수록 소설 전문을 어떻게 다 봐요.... 인물 공간 사건 위주로 체크하면서 꼼꼼이 읽으세요
윗분 말이 맞긴 합니다. 시라면 모를까 소설은 ebs에 의존하지 마시고 효율적으로 읽는 법을 연구하세요. 제 15분 칼럼 산문문학편 참고하시구요!
피램님 비문학 해설쓰기로 한달동안 공부해서 9평 100점 받았네요ㅎㅎ감사합니당ㅠㅠ 기출분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으니 기출 수능때까지 놓지않겠습니다ㅎㅎ
와아아ㅏㅏ 대박 고생하셨습니다!! 수능 떄도 100점 짜리 성적표 들고 오시길 ㅎㅎ
이번 9평 문학15문제 다맞췄는데 8개나 손가락걸기를 했는데도 33분걸렸읍니다.. 솔직히 처음보는 문학은 더이상 시간을 못줄일거같아서 담주부터 full-e로 전작품 꼼꼼히봐서 수능땐 연계된작품은 문제만보고 풀정도로 대비해 시간 엄청줄이고 비문학에 올인하려는데 이게 지금으로선 최선의 방법이겠죠?
네 지금시점에서 방법을 바꾸는건 위험한것 같아요 근데 연계작품이라도 안읽고 푸는건 위험합니다
최선은 아닙니다. 차선입니다. 최선은 기출 완벽하게 씹어먹는 거예요. 제 칼럼 정독해 보시고 기출 선지를 대하는 태도를 길러 보세요. 전 전부 처음 보는 작품이여도 문학 20분 안에 다 풉니다 보통. 이게 제가 문학적 배경지식이 쩔어서 그런게 아니고 단기간에 완성된 것이라는 걸 알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bs는 그냥 서브입니다. 무조건 메인이 되면 안 돼요.
32번에 5번선지 답근거 오류입니다 질량이 크다고 충돌빈도가 낮다고 볼수없어요 다시확인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운동을 많이하면 건강에 좋다
식사를 제때 하지않으면 건강에 안좋다
인데 운동을 많이했다고 식사를 제때함으로 볼수 없어요
지문상으로만 보면 충돌빈도는 알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질량과 단분자층 형성시간이 비례하고
단분자층 형성시간과 충돌빈도가 반비례함으로
질량과 단분자층충돌빈도가 반비례한다]
라는 내용이 선지부분 해설에는 없지만 지문해설8p
오른쪽 첫번째 네모박스에 진한글씨로 되어있습니다..
지문에 비례한다는 내용이 어디있죠?
음 네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비례/증감 관계를 막 남발했네요. 이게 평가원 국어에서는 명제의 역도 참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없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영하겠습니다.
혹시 명제의 역도 참이라고 본 평가원 기출있으면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신채호 지문 2번째 문제 4번 선지 정도 기억나구요. 또 뭐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떠오르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3번에 2번선지
로마자 표기 반영 안된거죠??
31번 해설에 관한 질문입니다. 31번의 5번선지의 해설에서 충돌빈도는 E가 질량이 더 커서 단분자층 형성시간이 더길어 D>E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문제의 괄호안의 발문에서 '단, 기체분자가 규소표면과 충돌하여 달라붙을 확률은 기체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정하며,' 라고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기체의 질량, 종류를 볼것이아니라 압력을 보아야 하는데 압력이 D와 E에서 같기때문에 둘의 충돌빈도는 같지 않나요?
지문에서의 논리구조는 충돌확률 → 단분자층 형성시간 ← 분자의 질량
이런식으로 충돌확률과 분자의 질량은 병렬 관계로 되어있어서 서로의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는데,
해설상에서는 지문에서의 논리구조를 뒤집어서 분자의 질량 → 단분자층 형성시간 → 충돌확률 로 답을 이끌어내셔서 제 생각과 달라 문의드립니다
그 45번에 2번 선지.. 병일이 니체 상상을 한 곳은 하숙방이 아니고 사무실이라고 읽었는데요.. 확인부탁드립니당
헉... 그러네요... 제가 잘못 쓴거 같아요ㅜㅜ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