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코앞인 본4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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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간 병원실습에 치여서 정말 오르비 잊고지내다가
시간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니깐 또 생각이 나대요졸업시험 공부중인 본과4학년입니다~ 네 번 안에 합격점수 맞고 통과해야하는데
1차에 딱 통과해버리고싶어서 저기 앉아있긴 하지만 실제로 공부하는 시간은 손에 꼽고...
보통 핸드폰하거나 졸고있어요 ㅠㅠ
치대에 관해서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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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갑니다 안녕히주무세요
개원의 미래 어떻게 보시나요. 조금 불안정하지 않나요?? 여러모로 걱정이 많네요ㅜㅜ
먼 미래의 일일수록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죠? ㅎㅎ 맞아요 불안해요
그런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좀 덜 불안해져요.
망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봐요.
남들보다 조금 덜 벌까봐 걱정은 되겠죠, 근데
의료기관을 음식점에 비유하긴 좀 뭐하지만 요즘 백종원씨 나와서 하는 TV프로그램 보면,
정말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장사를 하겠다고, 뭘 믿고 투자를 했을까... 싶은 사람들이 많잖아요
의료기관이라고 안 그러겠어요 근데...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 무슨 직종이든 가릴 것 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진료)만 잘 보면 되겠지! (진료도 잘 못하면서...ㅠㅠ) 하면서 무턱대고 병원부터 차리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잘 안되는 데에 이유는 많겠지만, 적어도 저런 이유때문에 망하진 않겠다고 다짐을 해봅시당
뭐든 열심히 해보세요. 저도 지금 당장은 치과의사가 뭘 하면서 사는지
간접적으로나마 듣고 어렴풋이,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알고있을 뿐이에요.
그 상태에서 조금씩 준비하고 남들하고 다른 뭔가를 찾아보세요!
손재주가 많이중요한가요?
본2때까진 중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진 않아요
금손 곰손 나누고 하는데 곰손들도 나중엔 다 잘 하고요,
금손이라고 뭔가 더 특출나게 이득이 되는 것도 없어요
다만 정말 너무 못하면 그건 좀 마이너스긴 해요..
치대도 성적경쟁 같은게 심한가요?
누군가를 이기려는 생각이나, 고득점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쟁심이 있는 친구들은 많이 없고요, 유급기준을 빨리 넘기고 쉬려다보니 이기심이 드러나는 경우는 있어요. 빨리 해놔야 맘 편하니까. 절반 넘게는 정말 맘편하게 이만큼만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이고요. 대부분 유급기준만 넘겼다 싶으면 확 놔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치과는 성적별로 과 나눠지는게 좀 덜한건가요? 교정과같은곳 가려면 엄청치열하다고 들어서..
성적으로만 뽑지 않고요 다양하게 보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다들 하고싶어하진 않아요.
못 오를 나무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도 많고, 관심없는 사람도 많고
관심은 있지만 다른 게 더 재밌는 사람들도 많고
병원 남기 싫거나 남을 사정이 안되는 사람도 있고요.
결과적으로 엄청 치열한 과는 없습니다 치대에
치대는 패닥시장이 대략 어떻게 형성되있나요? +페이도대충알려주시면..ㅎ
글쎄요 저도 다 전해들은거긴 한데 졸업하고 바로 페이하러 가신 분(남성) 첫달 월급 net500만원 받았다고 했고요, 보통 페이 800찍을때쯤 개원하러 가신다고들 하고, 진료 잘 하면 1200도 있고 천차만별이에요. 전부 GP기준이고요
전문의 자격증 있으면 훨씬 많이 받죠. 보존이나 소치는 천만원이 기본인 것 같고 남자소치는 좀 더받는다고 들었고요. 외과도 그정도 받는데 실적이나 동네, 하는 진료 따라서 다 달라요.
어떤분은 동문회 와서 3천 받는다고 했다는데 솔직히 안믿기고요. 3천을 받았더라도 어쩌다 한 달 그렇게 받았겠죠.. 매달 3천받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페이하면서.
근데 정말 소수의 사람들 제외하면 모두가 결국 개원이라고 합니다.
고용주가 바보가 아닌 이상 손해보면서 페이 쓰진 않을거아녜요? 그런것도 있고 진료스타일도 제한되고 그러니까 개원하러간다합니다.
페이나 개원수익이나 전부 천차만별이예요~ 기본은 하니까 걱정마셔요
확실히 의치한은 어렵다어렵다해도 페이가 넘사네요ㅎ 훌리들이 판을쳐서
답변감사합니다!
개원 보통 얼마나 벌어요? 문과지만 관심생겨서..
중간값은 1500만원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구 점수 잘 나오는 인문곈데 명문대 상경계와 원광치 중 뭘 우선으로 해야할까요 ㅜ 설레발이긴하지만 사회인의 시선을 듣고싶네여
저도 사회인은 아니지만은.. 딱히 정답이랄 건 없는 문제같고요~
본인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쪽을 선택하세요 상경계 가서 공부해서 공직자나 공기업 가는 게 행복하고 재밌을것 같으면 그쪽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꿈의 직장이 있으시거나요.
저는 치과 차리는 것도 결국엔 한 직장의 오너가 되는거니까 경영/마케팅 쪽으로 꿈을 펼치기 참 좋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하고싶은 인테리어나 컨셉같은거 해볼 수 있는게 좋아요. 치과치료도 해보고싶은게 있긴 하지만 경영이 더 재미날 것 같아요.
다만 치과의사 해서는 공공의 명예를 갖긴 힘들죠, 교수가 된다면야 또 다르겠지만!
예레기땐 걍 놀면 되나요?
뭐하고 놀건데요? 게임할거면 한숨쉬며 그러라고 할거예요
헐;;어떻게 아셨어요?? 넵 열심히 하겟습니다! ㅇㅅㅇ
질문은 아니고 졸시랑 국시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국시파팅!
지방대 치대에서 서울이나 수도권쪽으로 수련을 가려면 학점이 중요한가요??
여자분이시라면 많이 중요한 편인것 같고요, 남자라면 과에따라 다르겠지만 여자분들보다는 덜 중요해요.
근데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해야죠! 거기서 자교 남는 사람들하고 최소한 비슷하긴 해야할거아니에요? 지방이라서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중요한거에요 남을거면
직장 다니다가 아니다 싶어 다시 공부하고 있는 늦깎이 수험생입니다.
의대는 과정이 너무 긴 거 같아서 치대 가고 싶긴 한데
제가 시력이 좀 안 좋아서.. 교정시력 양안 1.0 나오긴 하는데 난시(빛 퍼짐)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치과진료할 때 난시가 큰 영향이 있을까요???
솔직히 의대 가서 수술 안 하는 과 가고 싶긴 한데 그럼 밥벌이를 너무 늦게 하게 될 거 같아서ㅠ Mandible 님도 늦게 치대 입학하신 거 같은데 의, 치중에 왜 치대를 선택하신 건가요??
글쓰기에 제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 썼네요;;
본4면 이제 국시 준비 잘 하시고 좋은 치과의사 되세요~~
저도 난시가 있긴한데 가까운 건 잘 보이는지라 님 상태가 어떤지 짐작을 할 순 없지만... 가까운것도 잘 분간이 안될 정도라면 힘들수도 있어요
근데 책을 읽지 못할 정도는 아니실 거 아니에요? 책 읽을 수 있으면 가능해요 ㅎㅎ
저는 치대가 전문의가 필수도 아니고, 메이저 의대 갈 성적도 안돼고 해서 치대로 왔어요
치대에 대해서 더 궁금한거 생기시면 쪽지 주세요~
지금도 질문받아주시나요??
그럼요~
1. 개인적으로 쓰신 책있던데 예전링크로 들어가니까 구매할수없다고 뜨고 따로 검색해봐도 책이안나오네요 이제 안파시는건가요?? 7500원짜리 전자책이요
2. 치대들어가서 4학년인가? 그때 이 몇개이상 뽑아야 통과시켜준다던데 진짠가요??
동기나 후배, 친구,친인척 데리고와서 뽑는다던데 ㄷㄷ
1. 다른 사이트에서는 판매중이긴 한데 오르비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고요 내용이 옛날 내용이라 내렸어요~
2. 네 맞아요 의대 치대 한의대 중에 치대가 유일하게 졸업 전에 합법적으로 환자진료를 직접 맡아서 해볼 수 있어요. 장점이기도 해요. 사랑니뽑는것만 하는 건 아니고 여러가지를 해요. 환자를 구하는 게 어려운 일이기도 한데, 잘 구해오는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그 친구들이 나눠주기도 하고 그래요. 저도 많이 받고 많이 주고 그랬어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있습니다 1. 교정과는 거의 자대출신으로만 뽑나요? 2. 전문의 수련or비수련 어케생각하시나요? 장단점 궁금합니다 치느님... 아멘.
웬만하면 그렇죠 교정과뿐만이 아니라 다른과들도 대부분 자교출신을 뽑아요~ 그 해 지원자가 우연찮게 비거나 하면 타교 뽑기도 하고요. 매번 비어서 매번 타교출신 뽑는 곳도 있긴 해요. 치대 없는 대학병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뽑아요.
수련 남건 안남건 본인 선택이지 뭐가 더 낫다 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교정이랑 외과정도는 수련남지않으면 못하는 영역이 있긴 한데, 다른 과목은 큰 포션으로는 그런 게 없는 것 같고 성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정과는 인턴기간에 잘하든말든 소용없고 들어갈때부터 다 암묵적으로 정해져있나요?
또 gp로 필드에서 교정배우거나 인정의로 배워도 교정과전문의랑 페이가 많이 차이나나요? ㅎ
그런 병원도 있고 아닌 병원도 있어요. 치대있는 대학병원 본원같은경우에는 대부분 인턴뽑을때부터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교정은 현재 따로 인정의를 딸 수 있는 제도가 없습니다~ 교정 전문의 따는 사람들이 인정의도 따는거에요 지금은 그냥. 인정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필드에서 따로 배운 사람하고 교정 전문의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페이 차이 나고요, 전문의 아니면 그냥 실력대로 받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달았었는데 잘못해서 지워져서 다시 씁니당 ㅜ
지금도 질문받아주시나요? 미필 오수이고 개인사유 한번도 안썼는데요.. 내년에 의대나 치대 입학하게 되면 공보의로 갈 수 있나요? 찾아본바로는 오수까지는 연기하면 공보의 갈 수 있다고는 하는데 병무청에 전화해봤는데 혹시라도 본인이 잘못말했을까 그런건지 확답을 주시지 않더라구요..
제가 6수로 왔는데 내년에 공보의로 갑니다 근데 바로 밑에학번부터는 약간 애매해졌어요. 힘들 것 같네요. 점점 더 힘들어지는 중입니다.
밑학번부터 애매해진게 어떻게 돼서 그런건가요? 내년에 입학하면 24살에 예1인데 힘든가요?
아 5수면 웬만하면 공보의 가요
아 5수면 유급없으면 공보의 가는거고 육수부터 힘든다는 뜻이었군여 ㅜㅜ 그나마 다행이네요 병무청에도 한번 더 전화해서 알아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교정전문의가 되는 것이 꿈인 학생입니다.
전남치와 전북치에 합격 예정이라 몇가지 질문 남기려고 합니다.
1. 전북치가 전문의 티오가 더 좋다는 말이 있던데 전남치와 전북치 중에 교정전문의가 되기 더 쉬운 곳은 어디일까요?
2. 6년제와 7년제의 차이가 더 클까요?
3. 나중에 박사까지 따고 싶은 생각이 있기도 한데 그럼 전남대를 가는 것이 더 좋을까요?
4. 제 거주지가 전남인데, 나중에 개원하려면 전남대가 더 좋을까요?
5. 전북치를 흔히들 미니 치대라고 하는데 미니 치대의 단점이 있나요??
많은 질문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 남기게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 어디든 어렵습니다 솔직히... 결정날때까진 어떻게 누굴 뽑을지도 모르고요
2. 네 저는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둘이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박사학위를 남들보다 1~2년 먼저 따서 얻는 이익이 있을까요?
4. 전라도에 있는 4개 치대 아무데나 나와도 광주사람들 다 알텐데 전대라고 최고최고 해줄만한 건 없을 것 같네요
5. 안다녀봐서 모르겠어요 정말... 짐작하기도 어렵네요 ㅎㅎ
전남대보다는 전북대가 학교생활 편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병원실습 국시준비 학생진료 교수들 뭐 이런저런거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