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가형 1~2등급 여러분들은 시간관리 어떻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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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84점 정도에서 머무르고있는 사람입니다
막상 시험이 끝나면 터무니없는 실수때문에 틀리는 문제가 많더라구요
이번에도 제 힘으로 순수하게 풀수있었던건 21 29 30 제외 한 모든문제 였었는데, 해석을 잘못하고 , 곱하기를 해줘야 하는데 안해줬다거나 이런 이유로 12점이 날라갔습니다.
1~2등급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실수를 안하게끔 하시는지 궁금해요
또, 21 29 30 을 건드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킬러문제들을 평소에 어떻게 다루시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1 29 30 건드려보지도못하고, 파본검사때 문제만 보고 못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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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페이스 낮춰서 풀어봐요
차분히
전 킬러 접근하기전에 검산을 해보고싶은데 검산을 할 시간도 되게 빠듯하네요..
그니까 급하게 풀지 마세요
특히 글씨 빨리 쓰려고 하지 마세요
검토할 때 자기 글씨 못알아봅니다.
물론 그런다고 굼벵이처럼 글씨쓰고, 굼벵이처럼 문풀하면 안되겠죠
적당한 속도로 ㄱㄱ
조언감사합ㄴ다 ㅠㅠㅠ 그런데 제실력에 킬러 n제는 안푸는게 나으려나요?
님 작년 저랑 비슷하네여..사실 지금도 전 비슷해요. 근데 작년 수학88맞았음. 너무 쫄지마시고 그냥 실모도 적당히 풀면서 수특수완 병행하세여
헉.. 수특수완 하고있긴한데 얼른해야겠네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30번같은거 맞추는데에 집착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풀었는데 이번에 89점 맞았어요 (16 25 30 틀림)
헉.. 21 29 같은건 따로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전 약간 그 세문제랑 준킬러랑 장벽이 느껴지는 기분이라서요 이걸깨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시간날때마다 기출문제 다시 보고
킬러 n제들이나 사설 실모들도 문제 풀릴때까지 강의나 답지 안보고
최대한 혼자 풀어낼려고 했어요
그리고 문제를 풀고 나서 중간에 논리 비약같은게 생겼다면
그 빈틈을 메꾸고, 또 다른 좋은 풀이가 없는지 탐색해보고,
모든 풀이과정 라나하나에 필연성을 부여하고
( ex)~~해서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해설지와 해설 강의를 통해서
풀이과정과 사고과정에 정교함을 더해나갔어요
답글이 좀 많이 늦었지만
이 답글이 당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저두 고민많이해보는 시간을 가져야할거같네요 ! 올해 수능보신다면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