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ata [348885] · MS 2010 (수정됨) · 쪽지

2018-09-06 15:59:42
조회수 2,676

반응은 예상대로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336447



'Hidden Kice는 수능 직전에 푸세요.'의 일부(https://orbi.kr/00018245699)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정 이후 최근 3년간 평가원&수능 시험을 보았을 때


21, 29, 30이 전부 손도 못댈정도로 어렵게 나올 확률은 낮습니다.


이번 시험도 어김없이 29, 30이 모두 비교적 평이하다는 반응이네요.


정답률을 봐도 그렇구요.


이렇듯 적어도 평가원 시험에서 2등급정도가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그 중 한 개 정도는 분명히 도전할만한 문제일 것입니다.


비킬러에서 실점을 하지 않고 


킬러자리에 있는 문제를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면


1등급컷, 어쩌면 1등급컷 +4점까지도 가능합니다.


괜히 문제가 무섭게 생겼다고, 문항 번호가 킬러자리라고 믿거 했다가


나중에 시험 끝나고 와서 허탈해해도 소용이 없는 일이겠지요.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학생들을 반응을 매년 보아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를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를 실수로 틀린것'


이 두가지가 가장 안타까운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수능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통수를 칠 수 있습니다.


갑자기 1등급컷이 80점대 중반이 나올수도 있고


반대로 1등급컷이 100점일 수도 있죠.


분명 두 경우도 모두 대비해야하는것은 맞아요.


그러나 가장 높은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대비를 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킬러자리에 있는 문제를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도전하는 연습'



'비킬러들을 실수없이 빠르게 푸는 연습'


을 충분히 하세요.


수능이 극단적으로 출제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연습들은


실전에서 100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