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황☺ [74780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9-04 00:26:31
조회수 1,643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자율권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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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건 대부분 해본듯

제가 끈기도없고 변덕이심해서 때려쳐서 그렇지...껄껄

바이올린 방과후 하고싶다니까 아빠가 그날 저녁에 가서 15만원짜리 바이올린 사줌. 한학기하고 그만두고 집에서 기타치는척 튕기고 놀았음

고2때? 학원도 한달 다니고 혼자할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그만둠.그래도 아무말안하시고..

수시쓸때도 걍 쓰고싶은데 쓰라고 널 가장 잘 아는건 너라고 걍 바라보심.

물론 나쁜짓했으면 뚜드려맞았음


엄마아빠 등쌀에 밀려서 했다가 원망하는애들 많던데 그런케이스에 비하면 ㄹㅇ ㅅㅌㅊ인듯

다 내몫이라 빼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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