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난이 장기적으론 좋을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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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의 취업난이 심화되면 타고난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 이과로 많이 가게 된다
장기적으론 이과에 뛰어난 사람이 많으면 기술발전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문과의 취업난이란 신호(보이지 않는 손)이 문이과 비율을 적절히 조정하여 사회적으로 최적수준(개인적으론 문과30% 이과 70% 정도)에 도달하게 하는 순기능도 한다고 본다
물론 조정과정에서 문과는 상당한 수준의 명문대 출신 고인물들끼리의 과열경쟁으로 인해 다수가 희생된다
나라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라고 좋게 포장하며 위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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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거지ㅋㅋㅋ 이번주 이감도 딱대라 내가 간다
근데 이게 되려면 입시시장이 신축적으로 조정되어야 하는데 문과 비율을 영 안 줄이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일본은 노골적일 정도로 줄이려 하고 있는데..
문과가 이과에 비해 취업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이치이기는 합니다. 취업난이 아닐 때는 다같이 취업이 잘 되니까 체감이 잘 안되는 것일 뿐이지요.
ㄹㅇ 솔직히 문과는 과가 딱히 중요성이없는듯
그러면 문사철과 경영대의 입결차이 원인은 무엇인가용?
궁금해서그래요 막 비꼬려는게 아니고
경영 경제면 기업에 필요하지만 나머지 문사철은 필요없어서 그렇겠죠
그런대도 sky 문사철이 취업이 되기는 하는거보면 학교 간판을보지 과를 보지는 않는것같아서요
세계를 따라가야되는데 문이과 아직도 나누는 나라가 또 있나 ㅡㅡ 내가 왜 문과를 와서 으휴
세계를 따라가려면 문과를 가나요 ?
? 장난함? ㄷㄷ 문과온거 후회하고 있다고 쓴건데 문이과 통합이 세계를 따라가는거죠
100퍼 문이과 통합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 있을 순 있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미권 나라 포함)
외국에서는 학교별로 왕창 다 뽑은 다음에 거기서 적성이나 그런거 고려해서 나뉜다고 들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들어갈때부터 무슨 문과와 이과를 경계 나누고 따로 배운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제는 막 여기저기 경계없이 다양하게 배우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한 시대 아닌가요 어떻게 이과는 그렇다 쳐도 문과 나와서 뒤늦게 공과쪽 적성이 맞는다해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는것 아닙니까 문이과가 괴리가 상당히 큰데
그리고 그 영미권 나라에서도 고등과정은 대체로 같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프랑스등등에서 그러는 걸로 들었는데..
제가 미국 고등학교 다녔었는데요, 과목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이과 쪽 성향이 맞으면 수학 과학 과목 선택 많이 하고 문과 쪽 성향이 맞으면 수학 과학을 덜 선택하는 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