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싱클레어 [429588]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08-31 00:57:25
조회수 1,601

무작정 힘들게 공부하는게 노력이 아니란걸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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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까페 사장님이랑 또 이야기를 하는데

솔직히 노력은 서울역 앞에서 슬리퍼(?)파는 아주머니가 제일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1년 365일 하루종일 일하시니 말이다


(지금은 합격한) 고시생 블로그 보니 확실히 내가 전에 했던 바보짓을 안 하시는게 눈에 들어왔다

자금을 모아놓고

하루 10시간씩 공부하되 고양이를 키우는 등의 여러가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을 마련하고

가끔 놀러도 나가고..


나도 이제 바보짓 좀 고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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