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점수 낮은 대학 덜 좋은 전공 선택하는게 나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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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선택 잘못한 것도 잘못이었지만
1.차라리 급간 낮은 대학+맞는 전공 가서 학점 잘 챙기는 게 나았을수도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으려나
일단 학점이 개 작살이 나니 악순환의 늪에 빠진다...
2.학생 지원이 엉망임. 다른 대학 가서 토익 응시료 지원이니 교환학생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니 하는 것들 받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당장 인서울 하위만 가도 영어 하는 학생 상대적으로 적어서 유리한데..
이제야 알았는데 상위권, 중위권 대학이 아닌 타 학교
심지어 잘 굴러가는 지방대들이 훨씬 괜찮아 보인다.
본인 노력도 있지만
부모와 스승과 학교의 노력으로 빚어지는게 학생이고 사람인데 그런 점을 너무 간과한게 아닐까..
학교가 운영을 잘 못해서 빚이 많으니 기부금 등록금 받은거 다 빚 갚는데 들어가거나
누구 호주머니로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부모 지원도 없고 학교 지원도 없으니 진짜 맨몸이네..
노력하는 수밖에 없지만 너무 비효율적이다...
본인이 몰랐으니 다 본인 책임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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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개네 ㅈㄴ 재밌노
ㄹㅇ 학교 알아볼때 이런건 좀 미리 알려줬으면 ㅠ
예를 들어보면 이대는 뭐 비교불가 수준이고
숙대 성공회대학교 이런 곳들이 차라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학교가 학생들 힘빠지게 하는건 덤...
집이 잘 살면 다닐만 한데 안 그런데 지원이 거의 없으면 뭐...
공감합니다...
딱히 저도 지원 받을게 없어서 알바 병행하면서 학교 다녀야 되네요...
한급간 높은 공대에서 한급간 낮은 인문사회계로 옮기면
당장 학점은 잘나오겠지만
졸업후 엄청나게 막막할듯
인서울 상위권에 스펙 괜찮은 문과도 좋은직장은 쉽게 못얻는데
인서울 중하위권 문과가?
애초에 서류에서 대기업은 다 잘리고
노량진 공시판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큼
대학교를 거의 울면서 다니고
아시다시피 멘탈이 작살난 상태라..
차라리 공시판으로 들어가는게 낫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공대는 완전히 상극이라..
그리고 본인 성향으로 보아 사기업 목표라도 3개국어 마스터 가능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외국어 공부 하면서 어디 중견기업은 가지 않았을까요?
뭐 어차피 다 지나간 일이지만..
중견기업 들어가도 해외영업이나 일반영업일건데
님 멘탈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감이나 업무 관련 스트레스 견디기가 가능할까요?
상사가 좀 갈구면 바로 우울모드에 관둘까 고민할거 같은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데 저 중견기업이 목표는 아닙니다..
스터디 하던 양반 왈
저 학점 낮다고 하니 차라리 경영대 4.0보다 공대 2.0 학점이 나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ncs 잘 뚫으면 공기업 여기저기 넣을 수 있고
심지어 일반 사무직으로 지원해도 유리하긴 하니까요..
제가 전공을 너무 못해서 엔지니어로서는 완전 꽝이라 문제긴 한데..
어느 학교 다니세요?
걍멘탈이좀약하신거가틈
문과면.. 최대한 높은 학교를 가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공계쪽, 특히 만약에 현재 자기 수준학교의 자연대학과 1~2급간 낮은 공과계열이면 전공을 보는게 무조건 맞구요..
참고로 서울과기대 기계공학이 서성한 자연대보다 취업이 잘되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