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js [558601]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8-29 22:04:41
조회수 7,757

명문대 4관왕이 밝히는 수시 6장 지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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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6장 어떻게 써야할 지 고민이 많으시죠?

고 3 이 맘 때가 생각나서 저는 어떤 식으로 수시 6장을

지원했는지 여러분과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모의고사 등급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1등급도 잘 나왔지만, 3등급도 왕왕 나왔죠...

모의고사 등급이 잘 나왔다면, 수시를 공격적으로

지원했겠지만, 등급이 불안하다 보니, 안전하게 

지원을 해야하나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다, 연세대 수시 지원 마감 1시간 전에 부랴부랴

등록하기도 했고요... 

9월 모평 보고나서도 6장을 지웠다 넣었다를 반복했는데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절대적인 사항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1. 나의 욕심이 얼마나 되는지

저 같은 경우에는 비교과 활동은 풍부했지만 일반고 내신 1.56등급이었고, 

모의고사 등급도 별로 좋지 않아 안정권에 지원하려고 했습니다(ex. 외대or 시립대)

하지만, 내가 정말 가고 싶어한 학교가 아니라면, 안정 지원을 해서 합격을 하더라도

결국 만족을 하지 못하고, 반수or 편입 준비를 할 거라고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재수할 때 재수하더라도, 일단 내가 가고 싶은 학교만 쓰자는 생각에

sky성 한의2 이렇게 6장을 지원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굉장히 불안했지만,

학교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저로써는 최선의 선택이었죠..


2. 생기부, 자소서, 면접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사실, 본인이 주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는)사람이 필요합니다. 

부모님 중에서는 입시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고, 선생님 중에서는 학생에게 희망을 꺾지 

않으려고 혹은 실적을 위해서 객관적 평가가 불가할 때가 많습니다.

학생의 생기부와 자소서를 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 학과,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직접 찾아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만, 현실적으로

여건이 안 된다면 입시 경험이 풍부한 선배에게 부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수능 최저기준, 모집인원의 변화, 면접일 체크, 합격자 평균 성적 변화 등은 필수

수시에는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것이 정시와의 가장 큰 차이죠.

같은 등급으로 누구는 한양대에 들어가고 누구는 서울대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무엇의 차이일까요? 바로 전략의 차이입니다. 전략이란 곧 정보 싸움이고,

대치동에서 몇백씩 들어가며 컨설팅을 받는 이유도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원리만 알려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예외 있음) 

수능 최저기준이 대학레벨에 비해 높다 -> 내신이 낮아도 합격 가능하다 

최저가 대학레벨에 비해 낮거나 없다 -> 면접, 자소서, 비교과, 내신을 더 보겠다.(경쟁률 up)

모집인원이 전보다 많아졌다 -> 일반적으로는 추합도 많이 돌고, 다른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경쟁률 down)

비슷한 레벨의 대학이 면접일이 같다(2018, 건대 동대 이과)-> 1차 합격자들이 둘로 갈리기 때문에 (경쟁률 down)

대학 레벨에 비해 지나치게 평균 성적이 높다-> 다음해는 빵꾸, 낮다면-> 다음해는 폭발


수시 6장 지원 전략 어떻게 해야할지, 컨설팅 진행합니다(010-5644-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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