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쪽빛 [310160] · MS 2009 · 쪽지

2011-10-07 08:41:08
조회수 1,869

iSAD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25924




<감명깊었던 스탠포드 연설문. 한때 영어공부할때 이 연설문을 거의 외우다싶이 보곤했었죠. 너무 좋아하던 연설문중 하나입니다>

한 인간이 단순히 상품을 잘만들고 잘파는것을 넘어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은 바꾼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걸 해낸 사람이 이제 잠들었군요. 훗날 역사에 기억될테지요. 스스로 말했듯 '불완전한 인간'으로써 살아왔지만, 오늘자 전세계신문의 1면에 실리고 각종 신문에서 그에대한 수많은 특집기사를 써내려가는것만 생각해봐도 그가 남긴것이 얼마나 커다란것인지 짐작할수있을겁니다. 이미 한국만해도 모든 사람들이 잡스의 흔적 속에 영향을 받고있고 그것으로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넘쳐나니까요.  과오를 떠나서 세상에 종속된 사람이 아니라 'i'로 세상을 바꾸었던 사람이고, 60억분의 1의 천재였다는 점에서 세상은 귀한 인재를 잃었습니다. 어느언론의 칼럼처럼 그를 그나마 대체한다는것은 빌게이츠, 주커버그정도는 되야 가능한것이라 것은 의심할바없는 사실일것입니다.  

어쨋듯 큰부자에 대한 관심은 없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것이 관심사라던 그는 그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Good bye jobs,

R.I.P 

"One more thing..." 을 외치며 무덤을 박차고 일어났으면.. 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실제로 막 상상되더군요 ㅋㅋ...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다시볼수없다는건 슬픈일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면 이분야에서도 60억분의 1인 사람인데 말입니다.ㅋ.. 주커버그는 좀 부족해보이더군요.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