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싱클레어 [429588]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08-27 12:08:59
조회수 2,693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육체노동 종사 저학력자 vs 화이트칼라 고학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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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가 더 잘 견딜것 같지만

후자가 압도적으로 더 잘 견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에 의하면

나치 강제수용소에서도 밖에서 힘 좀 쓰던 근육질 아저씨들이 제일 먼저 저세상으로 가고

비쩍 마른 고학력자들이 제일 오래 버텼다고 한다


빅터 프랭클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1.사상, 신념이 강해야 버티기 쉬움


2.한 지리학자가 자살하려고 하다 

미래에 수용소에서 나가 지리학의 총서를 완성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자살을 포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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