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님들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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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꿈이 의료계쪽에 가는 것이었다가 아버지의 반대로 문과로 오게되었습니다. (의사면 1티어 직종인데 왜 그러느냐라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단순한 집안사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지금 고2고 6모성적은 국영수 122에요.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이상하게 문과기준으로 고2때 미적1 고3때 확통, 1년간 한 과목을 배웁니다. 그래서 지금 저도 미적1도 다 못떼고 확통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문과로 와보니 직업선택성의 혼란을 느껴 이과로 가려하는데 의치한을 가려면 수능수학에서 최소 92을 맞아야 한다더군요. 가능충인 것 같아 물어보기 껄끄럽지만 수능 400일 중후반 남은 시점에서 상위권 학생들과의 갭을 매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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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탭댄스 추면서 해도 ㅆㄱㄴ
반어법인가요..
아니요 진심이에요 400일이면 열심히 할 경우라면 가능해요 400일이면 시간 많으니까 나중에,쉬엄쉬엄해야지~ 하면 불가능일거 같네요
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덕분에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국어 잘하시는데 감 잃지마시고 잘 살려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