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범 [36785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8-24 11:47:40
조회수 11,443

와 경찰서 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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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중고로운 평화나라


때는 지난 7월


졸업시험을 위해 샀던 수험서


헐값에 처분하려고 올렸어요.


4권에 15000원.


하.. 15000원 벌자고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사겠다는 사람 A가 나타났고


그 사람은 이상하게도 35만을 입금했죠!


통화후 바로 차액 33.5를 돌려드렸습니다.

B의 계좌로!


그리고 안전하게 거래 마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 A는 사기꾼,

B는 피해자,

저도 계좌를 이용당한 피해자였어요.


이런 사기도 있네요.. 조심하세요.



이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제 계좌에서 제 계좌로 송금보내다가

토스에서 ?뜨길래 클릭해서 보니...

저 중고거래때 썼던 계좌가 "더치트"에 사기 계좌로 등록됐다그래서 알게됐어요.


더치트 사이트를 매개로 연락처가 닿아서


사기 당했다고, 제 계좌를 사기꾼 계좌로 등록한 피해자 B씨와 연락했는데ㅋㅋㅋ

그 자는 제가 아무리 정황 이야기해줘도

저를 공범 취급하더라구요ㅋㅋㅋ 노답..


그래서 B는 저도 A와 짜고 치는 사기꾼인 줄 알고

저를 신고했답니다 ^.^


15000원이 뭐라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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