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틀린 의견 낼 수도 있는데 예의를 안 지킬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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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맞는 생각 맞는 의견을 항상 가질 수는 없는데
비아냥대고 욕하고 모욕주는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근데 많은 분들은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오르비 등의 규정이 저런거 허락하지 않느냐고 말하시겠지만
간통죄가 폐지되었다고 해도 간통이 도덕적으로 정당한건 아니지 않나요?
표현의 자유라는 틀에서 허용되는건 맞지만
자기 멋대로 손가락 놀리는게 옳은 일은 아니지요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은 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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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맞는 말씀
Sarcasm 은 현대인의 질병이죠.
전에 저랑 반대되는 (정치적) 입장에 있는 사람 비꼬고 공격하는게 특기인 사람 좋아했는데
지금 보니 왜 그랬나 모르겠어요
지금 보니 오프라인에 있는 지인 친구들도 정말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때마다 온라인에서처럼 대응한다면
이 사회는 붕괴될거에요
비난받을 언행을 했으면 그로 인한 비난도 감수해야 하는듯
어쭙잖은 저격글도 마찬가지고 ㅇㅇ
선민의식 가득찬 글 쓰셨다가 욕먹고 잠수타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아무일 없었단듯이 다시 나타나서 선민의식 묻어나고 여자가 어쩌니 하는 글쓰는거 볼때마다 소름돋음
비판은 받겠는데
인신공격은 좀..
이런게 정당한 비난인가요
존댓말하는 일베 ㅁ갈 정도 수준인 것 같은데
팩트 아닌가요?
님이 작년에 했던것들 생각하면 저걸로도 성이안참
1.그래서 사과했잖아요.
2.당신 잘못도 있었으니 그 때 그랬고요.
3.지금 님이 하는 행동의 스케일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비아냥 거리는 댓글만 도대체 몇번째입니까..
어쭙잖은 저격글은 역효과만 난다는거 잘 알아두세요 ㅎㅎ
작년이랑 어째 상황이 비슷한데?
더 할 말 없어요?
또 저격글 쓰러 가셨나?
할 말이 없는게 아니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할 말은 잃었지만 저격할 때만큼은 할 말이 넘치시죠?
비아냥대면 속시원한가 얼마나 현실에서 못 이기면 여기와서 아득바득 이길려고 하는건지 그냥 진짜 젤 현명한 건 무시하는 겁니다 ㅋㅋ 인터넷에서 말하는 건 대화할랴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할 말하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